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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슴 아픈 유민의 이야기에 밥맛도 없구나
聞語未及已 惻然使我疚 | 말을 듣는 것이 끝나지 않았는데 서글퍼져 나를 가슴 아프게 하니 |
歸來食不甘 若己有癏瘉 | 돌아와 먹어도 맛있지 않아 마치 내가 병든 사람인 것 같았네. |
作詩配風謠 將以獻明主 | 시를 지은 것이 민요에 짝할 만하니 장차 현명한 임금께 드리노라. 『耳溪集』 卷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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