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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 8. 가르침이 폐해진 여섯 가지 이유 본문

고전/대학&학기&중용

학기 - 8. 가르침이 폐해진 여섯 가지 이유

건방진방랑자 2020. 3. 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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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가르침이 폐해진 여섯 가지 이유

敎之所由廢

 

發然後禁, 則扞格而不勝. 時過然後學, 則勤苦而難成. 雜施而不孫, 則壞亂而不脩. 獨學而無友, 則孤陋寡聞. 燕朋逆其師. 燕辟廢其學.

此六者, 敎之所由廢也.

 

 

 

 

해석

發然後禁, 則扞格而不勝.

불선의 싹이 틘 후에 금한다면 서로 부딪히게 되고 교육자는 학생을 이길 수 없다.

 

時過然後學, 則勤苦而難成.

제 때가 지난 후에 배운다면 괴로움만 극심하고 성취하기는 어렵다.

 

雜施而不孫, 則壞亂而不脩.

다양한 가르침을 주더라도 수용능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혼란스러움에 무너지고 닦여지지 않는다.

 

獨學而無友, 則孤陋寡聞.

독학하여 벗이 없다면 고지식하고 고루해지며 들은 것도 적어 편견에 찬다.

 

燕朋逆其師. 燕辟廢其學.

벗과 놀다 보면 스승의 가르침을 어기게 되고 편벽됨이 편안해져 학문을 하지 않게 된다.

 

此六者, 敎之所由廢也.

6가지는 가르침이 없어지게 된 까닭이다.

 

 

인용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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