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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논어 이인 - 26. 가족이 아니고서야 적당선이 필요하다 본문

고전/논어

논어 이인 - 26. 가족이 아니고서야 적당선이 필요하다

건방진방랑자 2021. 9. 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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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가족이 아니고서야 적당선이 필요하다

 

 

子游: “事君數, 斯辱矣, 朋友數, 斯疏矣.”

, 色角反.

程子: “, 煩數也.” 氏曰: “事君諫不行, 則當去; 導友善不納, 則當止. 至於煩瀆, 則言者輕, 聽者厭矣, 是以求榮而反辱, 求親而反疏也.”

氏曰: “君臣朋友, 皆以義合, 故其事同也.”

 

 

 

 

 

 

해석

子游: “事君數, 斯辱矣, 朋友數, 斯疏矣.”

자유가 임금을 섬김에 자주 간하면 욕을 당하고 벗을 사귐에 자주 충고하면 멀어진다.”라고 말했다.

, 色角反.

程子: “, 煩數也.”

정명도가 말했다. “()은 번거롭게 여러 번하는 것이다.”

 

氏曰: “事君諫不行, 則當去;

호인(胡寅)이 말했다. “임금을 섬김에 간하였지만 실행되지 않으면 마땅히 떠나고

 

導友善不納, 則當止.

벗을 인도해줌에 좋은 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마땅히 그쳐야 한다.

 

至於煩瀆,

그런데도 번거롭게 하는 데에 이르면

 

則言者輕, 聽者厭矣,

말이 가벼워지고 듣는 사람은 싫어하게 된다.

 

是以求榮而反辱,

그러므로 영화롭길 구했으나 도리어 욕되고,

 

求親而反疏也.”

친하기를 구했으나 도리어 멀어진다.”

 

氏曰: “君臣朋友, 皆以義合,

범조우(范祖禹)가 말했다. “군신과 친구는 모두 의()로 합했기 때문에

 

故其事同也.”

그 후의 상황은 같다.”

 

 

인용

목차 / 전문 / 한글역주

생애 / 공자 / 유랑도 /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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