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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고픎으로 천성이 무너진 세태를 아파하며
呼童將米來 亦能知色喜 | 어린 종을 불러 쌀을 가져 오라 하니, 또한 얼굴이 환해지는 구나. |
可哀良家子 如何一至是 | 서글프다! 양가집의 자녀가 어찌하여 한 번에 이런 지경에 이르렀는가? |
天性具不保 爾更何所恃 | 엄마조차도 인륜을 지키지 못하고 양반과 하인이 함께 다니며 천성을 모두 보존하질 못했으니, 너는 다시 무엇을 의지할꼬? 『菊磵集』 |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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