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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걸하던 두 명의 아이
日夕聞乞聲 倒裳出門視 | 어느 날 저녁에 구걸하는 소리를 들어 급하게 치마를 뒤집어 입고 문에 나가서 보았는데 |
門前兩兒子 跣足行纍纍 | 문 앞에 두 아이가 있어 맨발에 위태롭게 걷고 있는 것이다. |
一兒問不譍 低頭如有恥 | 한 아이에게 사정을 물었으나 대답하진 않고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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