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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 우두연【고려 말 성균관 대사성을 지낸 척약재(惕若齋) 김구용(金九容)은 지금의 금수정이 있는 자리가 소의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그 주변을 우두연(牛頭淵)이라고 불리었다】에서 양사언의 시에 차운하며
영평우두연 차양사언운(永平牛頭淵 次楊士彥韻)
이덕형(李德馨)
野闊暮光薄 水明山影多
綠陰白煙起 芳草兩三家
해석
野闊暮光薄 水明山影多 야활모광박 수명산영다 |
벌판 트여 저녁빛은 얕고 물은 밝아 산 그림자 짙네. |
綠陰白煙起 芳草兩三家 녹음백연기 방초양삼가 |
푸르스름한 곳에 흰 연기 피어나니 풀숲에 2~3집. 『漢陰先生文稿』 卷之一 |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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