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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그댈 애도하며
도망(悼亡)
이달(李達)
粧匳蟲網鏡生塵 門掩桃花寂寞春
依舊小樓明月在 不知誰是捲簾人 『蓀谷詩集』 卷之六
해석
粧匳蟲網鏡生塵 장렴충망경생진 |
화장대엔 거미줄이 거울엔 먼지가 그득. |
門掩桃花寂寞春 문엄도화적막춘 |
문 닫으니 복사꽃만 적막한 봄이네. |
依舊小樓明月在 의구소루명월재 |
오랜 작은 누각 따라 밝은 달 있지만 |
不知誰是捲簾人 부지수시권렴인 |
알지 못하겠구나. 누가 발을 걷을지. 『蓀谷詩集』 卷之六 |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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