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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이달 - 도망(悼亡) 본문

한시놀이터/조선

이달 - 도망(悼亡)

건방진방랑자 2022. 10. 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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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그댈 애도하며

도망(悼亡)

 

이달(李達)

 

 

粧匳蟲網鏡生塵 門掩桃花寂寞春

依舊小樓明月在 不知誰是捲簾人 蓀谷詩集卷之六

 

 

 

 

해석

粧匳蟲網鏡生塵
장렴충망경생진
화장대엔 거미줄이 거울엔 먼지가 그득.
門掩桃花寂寞春
문엄도화적막춘
문 닫으니 복사꽃만 적막한 봄이네.
依舊小樓明月在
의구소루명월재
오랜 작은 누각 따라 밝은 달 있지만
不知誰是捲簾人
부지수시권렴인
알지 못하겠구나. 누가 발을 걷을지. 蓀谷詩集卷之六

 

 

인용

작가 이력 및 작품

한시미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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