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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백성의 관점으로 사유하는 임금
詩云: “樂只君子, 民之父母.”
詩小雅「南山有臺」之篇. 只語助辭.
民之所好好之, 民之所惡惡之, 此之謂民之父母.
言能絜矩而以民心爲己心, 則是愛民如子, 而民愛之如父母矣.
해석
詩云: “樂只君子, 民之父母.”
옛 시에서 “화락한 군자여 백성의 부모로다.”라고 말했다.
詩小雅「南山有臺」之篇. 只語助辭.
시는 소아 「남산유대」의 편이다. ‘只’는 어조사다.
民之所好好之, 民之所惡惡之, 此之謂民之父母.
백성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고 백성이 싫어하는 것을 싫어하는 이것을 ‘백성의 부모’라고 말한다.
言能絜矩而以民心爲己心,
혈구할 수 있어 백성의 마음으로 자기의 마음을 삼을 수 있다면
則是愛民如子, 而民愛之如父母矣.
이것은 백성을 사랑하길 자식처럼 하고 백성이 임금 사랑하길 부모처럼 함을 말한 것이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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