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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10장 - 4. 바위와 임금의 공통점 본문

고전/대학&학기&중용

대학 전10장 - 4. 바위와 임금의 공통점

건방진방랑자 2021. 9. 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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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위와 임금의 공통점

 

 

: “節彼南山, 維石巖巖. 赫赫師尹, 民具爾瞻.”

詩小雅節南山之篇. 節截然高大貌. 師尹周太師尹氏也, 具俱也.

 

有國者, 不可以不愼, 辟則爲天下僇矣.

辟偏也. 言在上者, 人所瞻仰, 不可不謹. 若不能絜矩而好惡徇於一己之偏, 則身弑國亡, 爲天下之大戮矣.

 

 

 

 

 

 

 

 

 

해석

: “節彼南山, 維石巖巖. 赫赫師尹, 民具爾瞻.”

옛 시에서 깎아지른 저 호경(鎬京)의 남산이여! 바위가 크기도 크구나! 혁혁한 태사 윤씨여! 백성들이 모두 그대를 바라본다네.”라고 말했다.

詩小雅節南山之篇.

시는 소아 절남산의 편이다.

 

節截然高大貌.

()’은 깎아지른 듯 높고도 거대한 모양이다.

 

師尹周太師尹氏也.

사윤(師尹)’은 주나라 태사 윤씨다.

 

具俱也.

()’는 모두란 뜻이다.

 

有國者, 不可以不愼, 辟則爲天下僇矣.

나라를 소유한 사람은 조심하지 않을 수 없으니, 편벽된다면 천하의 죽임이 된다.

辟偏也.

()’은 편벽되는 것이다.

 

言在上者, 人所瞻仰, 不可不謹.

여기선 다음을 말했다. ‘윗자리에 있는 사람은 남들이 바라보는 것이니 조심하지 않을 수 없다.

 

若不能絜矩而好惡徇於一己之偏,

만약 혈구할 수 없어 좋아함과 싫어함이 한 몸의 편벽됨에 따른다면

 

則身弑國亡, 爲天下之大戮矣.

몸은 죽고 나라는 망하여 천하의 큰 죽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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