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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10장 - 14. 가까이 해야 할 신하와 멀리 해야 할 신하 본문

고전/대학&학기&중용

대학 전10장 - 14. 가까이 해야 할 신하와 멀리 해야 할 신하

건방진방랑자 2021. 9. 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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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가까이 해야 할 신하와 멀리 해야 할 신하

 

 

秦誓: “若有一个臣, 斷斷兮無他技, 其心休休焉其如有容焉.

秦誓周書. 斷斷誠一之貌.

 

人之有技, 若己有之; 人之彦聖, 其心好之.

彦美士也. 聖通明也.

 

不啻若自其口出, 寔能容之, 以能保我子孫黎民, 尙亦有利哉!

尙庶幾也.

 

人之有技, 娼疾以惡之;

娟忌也.

 

人之彦聖, 而違之俾不通.

違拂戾也.

 

寔不能容, 以不能保我子孫黎民, 亦曰殆哉!”

殆危也.

 

 

 

 

 

 

 

 

 

해석

秦誓: “若有一个臣, 斷斷兮無他技, 其心休休焉其如有容焉.

진서에서 말했다. “만약 한 명의 신하가 있다고 하자. 우직하고 성실하며 다른 기예는 없지만 그 마음은 넉넉하고 아름다워 포용력이 있다.

秦誓周書.

진서서경주서.

 

斷斷誠一之貌.

단단(斷斷)’은 성실함이 한결 같은 모양이다.

 

人之有技, 若己有之; 人之彦聖, 其心好之.

남이 재주를 소유한 걸 마치 자기가 소유한 듯하고 남의 아름다운 인품을 마음으로 좋아한다.

彦美士也. 聖通明也.

()’은 아름다운 선비다. ‘()’은 매우 밝은 것이다.

 

不啻若自其口出, 寔能容之, 以能保我子孫黎民, 尙亦有利哉!

그 입으로 나불거릴 뿐만 아니라 그들을 포용할 줄 알아 나의 자손과 백성들을 보호할 줄 아니 거의 또한 이로움이 있을 것이다.

尙庶幾也.

()’은 거의라는 뜻이다.

 

人之有技, 娼疾以惡之;

남이 재주를 소유한 걸 질투하여 미워하고

娟忌也.

()’은 시기한다는 것이다.

 

人之彦聖, 而違之俾不通.

남의 아름다운 인품을 거슬러 통하지 않게 한다.

違拂戾也.

()’는 어그러뜨린다는 것이다.

 

寔不能容, 以不能保我子孫黎民, 亦曰殆哉!”

이것은 포용할 줄 몰라 나의 자손과 백성을 보호할 수 없으니, 또한 위태롭구나!”

殆危也.

()’는 위태로움이다.

 

 

인용

목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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