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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안교육, 새로운 전환의 모색 - 3. 도시형대안학교의 길잡이교사의 역할과 성장을 위하여(김선옥) 본문

연재/배움과 삶

청소년 대안교육, 새로운 전환의 모색 - 3. 도시형대안학교의 길잡이교사의 역할과 성장을 위하여(김선옥)

건방진방랑자 2019. 10. 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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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시형대안학교의 길잡이교사의 역할과 성장을 위하여(김선옥)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어설 수 없다

 

교육의 삼주체는 교사, 학생, 학교이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라고 생각한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어설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학생은 눈에 보이고 감지되는 보이는 수업과정보다, ‘보이지 않는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 바로 이점이 공교육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안학교의 교사는 수업, 지역사회와의 연계, 상담, 기획 등 모든 것에 있어서 일인다역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발제를 하고 계시는 선옥쌤.

 

 

 

안정적인 직장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교사가 대안교육판에서 자주 자주 바뀐다는 점이다. 초반에만 해도 교사의 소명이나 열정을 요구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처음엔 대안 교육 운동을 시작하며 그에 대한 공감대와 역사적인 의미 또한 제대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운동의 차원이 아닌, 직업의 차원으로 교사가 되는 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얼마 있지 못하고 나가는 상황이 되풀이 되고 있으니, 교사가 자부심을 느끼며 오래도록 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해줄 수 있어야 한다.

 

 

분위기는 무르익지만, 무거운 이야기에 우리들의 마음도 무거워진다.

 

 

 

선배 교사와 후배 교사의 인식의 괴리를 알아야 한다

 

초반의 교사들은 운동으로 시작한 사람들이니 대안교육 운동의 당위성에 대해 잘 알고 시작했지만, 지금의 교사들은 직업으로 접근하고 있다. 그런 차이로 인해 생각의 차이가 발생하고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들끼리 어떤 부분이 힘든 부분인지 알아야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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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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