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맹목적인 질주는 회한을 낳고
그렇기에 맹목적인 질주가 아닌 성찰적인 걸음으로
트위스트 교육학으로 트위스트 추면서
다섯 번의 강의를 트위스트 추듯 즐기길
여행을 떠나기 전, 강의를 듣기 전의 공통점
소풍 가듯 강의를 들으러 가야 하는 이유
강의는 타자다
‘비 오는 날의 수채화’같은 강의를 들으러 가다
에듀니티에서 강의를 듣다
교육 경력이 많은 교사들
멀리서 온 교사들
강의실에 쩌렁쩌렁 울려 퍼진 동섭쌤 목소리의 비결
박동섭과 이타미 주조, 그리고 디오게네스
비인정한 사람이 되어 누비라
‘하품 수련의 역설’은 언제 나오나요?
강의 제목은 하나의 단서일 뿐이다
강의 형식은 열하일기다
강의 내용은 김승희의 시다
좀 더 높은 시좌를 획득하기 위해 우린 동섭레스트를 오른다
세월호와 인성교육, 그리고 수치화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네’라는 광고 대사와 교육의 관계
하품과 교육의 관계
자립은 홀로 섦이 아니라, 함께 섦을 인정하는 것이다
무지란 지식이 꽉 차 있는 상태이며, 엄청난 노력의 결과
『유아교육학개론』, 정치적인 너무도 정치적인
박동섭 제1캠프에 오신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11. ②강: 배움이란 고통의 순간을 지나 기쁨의 순간으로 가는 것
배운다는 건 고통의 순간을 지나 기쁨의 순간으로 나아가는 것
에듀니티로 가는 길엔 봄 향기 가득
12. ②강: 어른이 된다는 것
동섭쌤의 강의 스타일, 방심하는 순간 치고 들어가기
자립은 일방적인 의존이 아닌, 상호부조여야 한다
어른이 사라진 세상에서, 어른에 대해 생각해보기
두 번째 후기 예고
13. ②강: 청중의 입장에서 강의의 제목이 바뀐다는 것
두 번째 강의의 제목이 바뀌다
청중과 호흡하기 위해 강의 제목을 바꾸다
14. ②강: 강사의 입장에서 강의의 제목을 바꾼다는 것
배움은 오해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강의제목을 바꾸다
세 번째 후기 예고
오해야말로 배움의 기본이다
장량, 신발을 줍다가 배움을 터득하다
16. ②강: 장량의 일화를 통해 본 배움의 첫 번째 조건
장량의 이야기를 듣고 황당하셨나요?
배움은 이성으론 이해할 수 없는 휘말림으로부터 시작된다
장량의 일화엔 배움의 역동성이 담겨 있다
고민이란 배움의 힘에 대해
고민이 시간 낭비로 여겨지는 시대
18. ②강: 배움의 두 번째 조건
배우는 자는 욕망하는 자다
오해가 나를 자유케 한다
박동섭과 박지원과 김영민의 다르지만 같은 말
갈 땐 몰랐지만, 돌아올 땐 그 전의 나와는 달라져 있다
비 오는 날, 강의 들으러 가기의 어려움
20. ③강: 모르는 걸 모른다고 인정할 수 있는 용기
‘칭송 받지 않는 교사’가 ‘칭송 받는 교사’로 바뀌다
익숙함, 당연함이란 함정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제3캠프에 오르기 위해선 버터야 한다
관점을 지우는 게 아닌, 일그러진 상을 조금이라도 펴나가는 것
시스템의 장단점
학교 평가의 역설
증명하기 위해 애쓰는 만큼 교육의 질은 떨어진다
부조리에 적응하면 일상이 된다
섬세의 정신으로 기술하고, 또 기술하라
배움은 모름에 머물려는 몸부림이다
모르는 자는 축복 받은 자다
25. ③강: 브리콜라처럼 살라
반자본주의적인 모름을 쫓아, 삶을 사는 사람들
브리콜라의 삶론
브리콜라가 전해주는 사람의 원초적인 능력
혼란기에 꽃핀 다양한 철학과 관계학
맹상군이 들려주는 관계학
이익의 관계론이 팽배한 시대에 갇히지 않기
27. ③강: 스티브 잡스처럼 배워라
스티브 잡스의 배움론
사후적 지성으로 판단하기
혁신학교는 혁신적이지 않고, 프라임 사업은 프라임하지 않다
사후적 지성으로 유유히 누비라
칭송받지 못하는 교사를 통해 교직사회의 획일화를 비판했다?
가시적인 성과를 내려고만 하는 칭송받는 사람들
칭송받지 못하는 교사가 칭송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수고했어 오늘도
30. ④강: 친숙해질 때 뻔해진다
친숙해짐과 여자 친구와의 헤어짐
친숙해짐은 동영상을 사진으로 보는 것
불인해질 때, 친숙해진다
친숙함 속에 낯선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존재가 되는 방법
이제 우리가 학교를 낯설게 볼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32. ④강: ‘학교는 학교다워야 한다’와 공자의 정명론
‘학교를 학교답게 해야 한다’와 정명론
‘정명론’의 문제점
학교라는 시스템의 태생적 문제점
‘학교답다’를 정의하는 자본의 힘
디자인된 학교, 그래서 재디자인이 필요하다
‘생각하는 동물’이란 오해
‘생각하는 동물’이라고 늘 생각하는 건 아니다
생각한다는 것과 호접몽
꿈에 머물 것인가? 깨어날 것인가?
꿈에서 깬 그대여, 현실을 어색하게 바라보라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싸움을 해야 한다
안 되는 줄 알지만 그럼에도 해야 한다
당연의 세계에 소송 걸 수 있는 힘, 24초 룰
득점이 많고 적음은 단순히 실력의 탓일까?
디자인 속에 산다, 그러니 재디자인을 하면……
38. ④강: 수업설계와 능력주의
삶을 재디자인하라
수업 디자인이 능력주의를 만든다
학교의 디자인을 바꾸면 전혀 다른 것들이 드러난다
39. ④강: 사회 디자인과 장애
사회의 디자인이 만든 욕망
디자인과 장애의 가시화
질문엔 사회의 디자인이 숨어 있다
단지 듣지 못하는 사람들인가? 청각장애인인가?
능력은 학교가 만든다
41. ④강: 온실 같은 학교 만들기
비교육적이며, 성장을 방해하는 공간으로서의 학교
세속의 가치관만이 판을 친다
예지의 경위를 알려줄 수 있는 곳
학교의 대화와 일상 대화의 차이점
IRE 대화의 문제점 극복하기
제4캠프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43. ⑤강: 박동섭은 모피어스다
강의 내용이 많아요
혼란을 한 아름 안다
지금까지의 후기는 우리 모두의 도움으로 만들어졌다
조랑말이 되어 트위스트 교육학을 누비라
45. ⑤강: 차이가 주는 긴장 속에서 트위스트를 추자
그러면 어찌 해야 되나요?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말고, 문제에 머물라
차이가 주는 긴장, 그 속에서 트위스트를 추자
동섭쌤이 싫어하는 사자성어와 그 속 뜻
쓸모 있는 공부 OR 쓰잘데기 없는 공부
‘여기의 가치관’에 매몰된 공부
‘여기의 가치관’에 매몰시키려는 교육 관계자들
48. ⑤강: 배우고 싶다면 ‘여기의 가치관’을 박차라
‘여기의 가치관’에 매몰되면 공부를 할 수 없다
‘여기의 가치관’을 버릴 때 공부할 수 있다
교육은 증여다?
거짓 선택과 강요된 선택
재디자인은 정신승리가 아닌, 거짓 선택을 버리는 것이다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교환의 논리를 벗어던져라
모스가 말한 증여론
혼인규칙을 통한 증여
침묵교역을 통한 증여
등가교환은 가라, 이제 곧 증여의 시대가 오리니
51. ⑤강: 구의역 사고와 교환논리
구의역 사고는 정비업체 직원의 부주의 때문?
교환이 판치는 세상의 진풍경
교환의 논리는 증여의 감각으로 무너뜨릴 수 있다
증여의 감각을 지닌 사람은 어떤가?
53. ⑤강: 증여의 교육론
가르치고 싶은 게 있기에 가르친다
다양한 교사가 다양한 가치관에 따라 교육하는 게 허용되어야 한다
교육의 성과는 공동체 전체가 누려야 한다
동섭레스트 정상에서 외치다
54. 닫는 글: 트위스트 교육학에 담긴 건빵의 세 가지 도전
일상을 서술하기
부담은 내려놓고 그 당시를 기록하기
정해진 시간 안에 완성하기
도전은 반절의 실패, 반절의 성공
다섯 번의 트위스트 교육학은 신명나는 한 판 춤
트위스트 교육학이란 씨앗, 키워내기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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