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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사략 - 13. 문왕이 여상을 만나다 본문

역사&절기/중국사

십팔사략 - 13. 문왕이 여상을 만나다

건방진방랑자 2021. 12. 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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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문왕이 여상을 만나다

 

 

呂尙, 東海上人, 窮困年老. 漁釣至周. 西伯將獵, 卜之, : ‘非龍 ,非彲, 非熊, 非羆, 非虎, 非貔, 所獲覇王之輔.’ 果遇呂尙渭水之陽, 與語大悅曰: “自吾先君太公曰: ‘當有聖人適, 因以興.’ 子眞是耶. 吾太公望子久矣.” 故號曰太公望載與俱歸, 立爲師, 謂之師尙父.

 

 

 

 

 

 

해석

呂尙, 東海上人,

여상(呂尙)은 동해 가에 살던 이로

 

窮困年老.

가난했고 나이가 많았다.

 

漁釣至周.

낚시질을 하며 주나라에 이르렀다.

 

西伯將獵, 卜之, :

서백은 사냥을 나가려 점을 치니 점괘가 나왔다.

 

非龍 ,非彲, 非熊, 非羆,

용도, 이도, 곰도, 말곰도,

 

非虎, 非貔, 所獲覇王之輔.’

호랑이도, 비도 아닌 패왕을 도울 이를 잡는다.’

 

果遇呂尙渭水之陽, 與語大悅曰:

과연 여상을 위수의 북쪽(): 산의 경우 남쪽이 양이고 북쪽이 음이나, 강의 경우엔 반대임에서 만나, 함께 말해보고 크게 기뻐하며 말했다.

 

自吾先君太公曰:

우리의 선조 태공(고공단보)께선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當有聖人適, 因以興.’

마땅히 성인이 주나라에 오리니, 그땐 주나라가 창성하리라

 

子眞是耶. 吾太公望子久矣.”

그대가 바로 그 사람입니다. 우리 선조께서 기다리신 지 오래입니다.”

 

故號曰太公望載與俱歸,

그래서 그를 태공망(太公望, 태공께서 기다리던 분)’이라 일컬었고 함께 수레에 타고 돌아와

 

立爲師, 謂之師尙父.

스승으로 삼고 스승 상보라 불렀다.

 

 

인용

개관

사기

목차

동양사

태공망 여상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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