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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사전 - 70. 뇌 본문

어휘놀이터/어휘사전

어휘사전 - 70. 뇌

건방진방랑자 2020. 1. 11.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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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뇌개(雷開)

간신. 참첨(讒諂)을 이른다.

 

뇌공대택중(礨空大澤中)

장자(莊子)』 「추수(秋水)천지의 사이에 들어 있는 사해(四海)가 마치 대택(大澤) 가운데 들어 있는 누공(礨空)과 같지 않은가[計四海之在天地之間也, 不似礧空之在大澤乎]?”라는 데서 나온 말인데, 석문(釋文)에 의하면 누공은 작은 구멍이다.”라고 하였다.

 

뇌괴(磊槐)

불평 덩어리를 이른다.

 

뇌구(牢九)

식품(食品)의 이름이다. 이아(爾雅)』 「석복류(釋服類)뇌구는 떡붙이이다.”라 하였다.

 

뇌기하처(雷起何處)

() 나라 학자 소옹(邵雍)이 정이(程顥)에게 뇌성이 어느 곳에서 일어나는가?”고 묻자, 정이는 일어나는 데서 일어난다.”고 한 데서 나온 말이다.

 

뇌당중음귀부터(雷當衆陰貴不攄)

동지(冬至)주역(周易)으로 따지면 지뢰복괘(地雷復卦)가 되어 음 5획이 위에 있고 양은 한 획만이 아래에 있다. 음은 곤()이므로 땅에 해당하며 우레는 동()하는 물건이므로 양에 해당하니 이것은 우레가 땅 속에 있는 형상이다. 그러므로 우선 잠복해 있다가 양이 많아진 4~5월이 되어서 비로소 천둥하여야 하는데, 지금에 한 것은 너무 이르다는 뜻이다.

 

뇌록(磊碌)

뇌성산(磊城山)에서 녹석(綠石)이 나는데, 염료(染料)로 쓸 수 있는 돌로 그 지방 사람들이 그를 일러 뇌록(磊碌)이라고 하였다.

 

뇌뢰(儡儡)

높낮이가 있는 모양, 산이 울쑥불쑥한 모양이다.

 

뇌뢰(磊磊)

돌이 많은 모양이다.

 

뇌뢰낙락(磊磊落落)

성미가 매우 너그럽고 신선하여 자질구레한 일에 거리끼지 않고 수더분한다.

 

뇌문(雷門)

뇌문고(雷門鼓)의 준말로, 그 소리가 백리 밖에까지 들렸다는 월() 나라 회계성문(會稽城門)의 큰 북이다.

 

뇌문(誄文)

죽은 사람의 생전의 공덕을 칭송하는 글을 말한다.

 

뇌문고(雷門鼓)

뇌문(雷門)에 있는 큰 북으로, 그 소리는 백 리까지 들린다 한다. 뇌문은 월() 나라 회계성(會稽城)의 문이다.

 

뇌봉(雷封)

()이 보통 사방 백 리인데, 천둥이 치면 그 소리가 백 리쯤 진동한다 하여 현령(縣令)을 뇌봉이라고 한다.

 

뇌봉전별(雷逢電別)

갑자기 잠깐 만났다가 이내 곧 이별한다는 것이다.

 

뇌부(雷斧)

뇌신(雷神)이 벽력을 칠 때 사용한다는 도끼 모양의 신구(神具)이다.

 

뇌성벽력(雷聲霹靂)

우레 소리와 벼락이다.

 

뇌성진진축향거(雷聲陣陣逐香車)

향거(香車)는 귀인(貴人)의 타는 칠향거(七香車)인데, 눈 위에 바퀴를 굴리어 뇌성소리가 난다는 뜻이다.

 

뇌수상가의(雷水象可疑)

비가 올까 의심스럽다는 뜻이다. 이괘의 아래 세 효()는 진()으로 우레를 뜻하고 위의 세 효는 간()으로 산을 말한다.

 

뇌연(雷淵)

뇌공(雷公)의 집을 말한다.

 

뇌영원(蕾英院)

연산군이 가흥청(假興淸)을 제안대군(齊安大君 ; 예종 2남 현)의 집을 치우고 거처하게 한 뒤에 뇌영원이라 이름하였다 한다.

 

뇌옥(牢獄)

제한된 활동공간으로 묶인 사람의 공간을 비유한 말이다[比喻限制, 束縛人的地方]. 엽성도(葉聖陶)예환지(倪煥之)()에서 四角方方的教室不再是生趣索然的牢獄.”라고 했다.

죄인을 가두어 두는 감옥을 말한다. 관자(管子)』 「목민(牧民)」 「탁지(度地)에서 감옥을 비워서 곡식창고와 사료 창고를 채운다[虛牢獄, 實廥倉].”라고 했다. / 인용: 聞隣家哭(송순)

 

뇌우도상빈(雷雨到湘濱)

다시 조정으로 불러 주는 임금의 은혜를 말한다. 상빈(湘濱)은 초() 나라 굴원(屈原)이 조정에서 쫓겨난 뒤 실의의 나날을 보내던 상강(湘江) 물가를 말한다. 뇌우(雷雨)주역(周易)해괘(解卦)하늘과 땅의 기운이 화통하면서 뇌우 현상이 일어난다[天地解而雷雨作]”라는 말에서 비롯된 것으로, 임금의 사면(赦免)을 받는 것을 말한다.

 

뇌진(雷陳)

뇌의(雷義)와 진중(陳重)인데 동한(東漢) 사람이다. 그들이 한 고장에 살며 벗이 되었는데 같이 노시(魯詩)와 안씨춘추(顔氏春秋)를 배웠다. 태수(太守)가 진중을 효렴(孝廉)으로 추천하자 진중이 뇌의에게 양보하니 태수가 허락하지 않았다. 그 뒤 자사(刺使)가 뇌의를 무재(茂才)로 추천하자 뇌의가 진중에게 양보하니 자사가 들어 주지 않자 뇌의가 거짓으로 미친 척하면서 산발(散髮)하고 떠났다. 그 고장 사람들이 말하기를 아교와 옻칠이 스스로 견고하다고 하겠지만 뇌의와 진중보다는 못하다.”고 하였다. 후한서(後漢書)81 진중전(陳重傳), 뇌의전(雷義傳)

 

뇌해청(雷海淸)

당 현종(唐玄宗) 때에 악공(樂工)으로, 임금의 파천(播遷)을 마음 아파하고 역적이 퍼짐을 분해하며 악기를 땅에 던지고 서쪽을 향해 통곡했다.

 

뇌환(雷煥)

()의 예장 사람이다. 천문(天文)을 보고 풍성(豐城)에서 용천(龍泉)과 태아(太阿)라는 두 보검(寶劍)을 찾아냈다 한다.

 

뇌환검(雷煥劒)

() 나라 장화(張華)가 천문(天文)을 본즉 두성(斗星우성(牛星) 사이에 자기(紫氣)가 뻗치었으므로, 천문 잘 보는 뇌환(雷煥)을 불러 함께 자다가 같이 누에 올라서 천문을 보고, 두우(斗牛) 사이에 자기(紫氣)가 삐친 징조를 물으니 뇌환이 말하기를 보검(寶劍)의 정기(精氣)가 위로 하늘에 뻐친 것이요.”라 하였다. “그러면 어느 지방이겠는가.”라 하니 예장(豫章) 풍성(豊城)에 있소.”라 하였다. 장화는 뇌환을 풍성령(豊城令)으로 보내었더니, 뇌환이 풍성의 옥터[獄基]를 파서 과연 보검 한 쌍을 찾아내었다.

 

뇌후지환(腦後之丸)

뇌후의 탄환이란 말은, 오대(五代) 때 왕은(王殷)이 두중위(杜重威)의 화살을 맞자 바로 뽑아 버리고 적에게 활을 쏘았다는 고사로서 기사회생시키는 수단을 말한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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