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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이기러 대들보에 끈을 묶고 공부한 손경
손경폐호(孫敬閉戶)
『楚國先賢傳』. 孫敬字文寶. 常閉戶讀書, 睡則以繩繫頸, 懸之梁上. 嘗入市, 市人見之皆曰: “閉戶先生來也.” 辟命不至.
해석
『楚國先賢傳』.
『초국선현전(楚國先賢傳)』에 실린 내용이다.
孫敬字文寶.
손경의 자는 문보(文寶)다.
常閉戶讀書, 睡則以繩繫頸, 懸之梁上.
항상 문을 닫고 독서하다가 잠이 오면 끈을 목에 걸어 대들보 위에 묶었다.
嘗入市, 市人見之皆曰: “閉戶先生來也.”
항상 저자에 들어가면 저자사람들이 그를 보고서 다들 “폐호선생님 오신다.”고 말했다.
辟命不至.
초빙하는 왕명에도 가질 않았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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