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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당신의 일 묻혀선 안 되기에 기록으로 남기네
인용
- 기양처(杞梁妻): 춘추시대(春秋時代) 제(齊) 나라 대부 기양이 제 나라 임금을 따라 거(莒) 나라를 공격하다 죽었는데, 일가친척 하나 없는 기양의 처가 남편의 시체 옆에 엎드려 곡을 하자 10일 만에 그 성이 무너졌다한다. 기양의 처는 남편을 장사지낸 다음 치수(淄水)에 몸을 던져 죽었다 한다. 『열녀전(列女傳)』 [본문으로]
- 연필(椽筆): 진(晉) 나라 왕순(王珣)이 서까래와 같은 붓을 받는 꿈을 꾸고 나서 "크게 솜씨를 발휘할 일이 생길 모양이다." 하였는데, 과연 얼마 뒤에 황제가 붕어하여 애책문(哀冊文)과 시의(諡議) 등의 글을 모두 도맡게 되었던 고사가 전한다. 『진서(晉書)』 「왕순전(王珣傳)」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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