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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와 21세기, 61장 - 본문

고전/노자

노자와 21세기, 61장 -

건방진방랑자 2021. 5. 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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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본문

 

 

天地不仁,
천지불인,
천지는 인자하지 않다.
以萬物爲芻狗;
이만물위추구;
만물을 풀강아지처럼
다룰 뿐이다.
聖人不仁,
성인불인,
성인은 인자하지 않다.
以百姓爲芻狗.
이백성위추구.
백성을 풀강아지처럼
다룰 뿐이다.
天地之間, 其猶橐籥乎!
천지지간, 기유탁약호!
하늘과 땅 사이는
꼭 풀무와도 같다.
虛而不屈, 動而愈出.
허이불굴, 동이유출.
속은 텅 비었는데
찌부러지지 아니하고
움직일수록
더욱 더 내뿜는다.
多言數窮, 不如守中.
다언삭궁, 불여수중.
말이 많으면 자주 궁해지네.
그 속에 지키느니만 같지 못하네.

 

 

 

 

인용

목차

노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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