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60. 죽은 친구들이 그리워 술상을 차리다
先君之在嶺邑也, 一日午睡罷, 有愀然之色, 命於竹裏幽靜處掃地設席, 具一大壺酒魚肉菓脯, 盛備爲酒所. 以杖履往, 親自引觴, 滿斟而進之, 默然靜坐久之, 愴然而起, 命撤去, 饋諸在直吏奴焉. 不肯心異之, 後竊稟問, 先君曰: “吾疇昔夢見城西舊遊幾人, 來語余曰: ‘君作宰好山水, 盍設酒飮吾輩?’ 覺而檢之, 皆已死者也. 甚愴然, 遂有一酹之擧. 然此, 無於禮, 特意設耳, 不必說.”
인용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문집 > 과정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정록 3권 - 19. 백성 구휼을 축제의 장으로 (0) | 2021.07.08 |
---|---|
과정록 3권 - 5. 면천군의 서학쟁이들을 다스리는 법 (0) | 2021.07.08 |
과정록 1권 - 31. 학문의 즐거움을 연암협에서 전수하다 (0) | 2021.07.08 |
과정록 1권 - 23. ‘연암’으로 자호를 삼은 사연 (0) | 2021.07.08 |
과정록 4권 - 57. 사람과 밥먹기를 좋아하다 (0) | 2021.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