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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함께 모여 시답잖은 얘기를 한 이에게
15-16. 공자께서 말씀하시었다: “하루 종일 무리지어 같이 있으면서, 하는 말들이 의로움에 미치지 못하고, 작은 지혜나 행하기를 좋아한다면, 그런 무리들의 앞날에는 환난만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15-16. 子曰: “羣居終日, 言不及義, 好行小慧, 難矣哉!” |
내가 너무도 좋아하는 공자 말씀이다. 하루 종일 앉아서 노닥거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맨 남 얘기 아니면 신변잡사. 잔꾀를 내어 기발한 짓이나 하려 하고 … 싹이 노오란 인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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