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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曰 喪與其易也론 寧戚아라하시니 後人作碑誌文字에 言人善居喪에 類多云戚易咸備라하니 其意는 蓋曰禮文與哀痛俱備也라 然이나 聖人之意는 正以易爲病이니 而寧有取於戚이리오 故로 朱子訓之曰- 易은 治也니 節文習熟하여 而無哀痛慘怛之實也라 戚則一於哀而文不足耳라하니 此二者는 正自相反하니 豈容兩兼耶아? 且如夫子云與其奢也론 寧儉을 今若曰奢儉俱備라하면 則成何義理文字耶아? 然이나先輩文字中에 用此語甚多하니 恐一時偶然失誤하여 而承襲用之하니 不復深察也라 又意此語之誤는 恐始於明人하니 歐,王碑誌中엔 無此語라 以下 辛未壬申間所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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