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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작침(磨斧作針) - 끝내 이루리라 본문

한문놀이터/고사성어

마부작침(磨斧作針) - 끝내 이루리라

건방진방랑자 2020. 8. 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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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작침(磨斧作針)

끝내 이루리라

 

 

世傳, 李太白讀書山中, 未成棄去.

過是溪, 逢老媼方磨鐵杵, 問之, : “欲作針.” 太白感其意, 還卒業. 방여승람(方輿勝覽)』 「마침계(磨針溪)

 

 

시선(詩仙)으로 불리는 이백(李白)은 무역상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어린 시절을 촉()에서 보냈다. 젊은 시절 도교에 심취했던 이백은 유협(遊俠)의 무리들과 어울려 사천성(四川省) 각지의 산을 떠돌기도 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이때 공부를 하기 위해 팽산(彭山)의 상이산(象耳山)에 들어갔는데, 공부를 이루지 못하고 포기하고 돌아가는 길에 이 골짜기를 지나가다가 한 노파가 냇가에서 쇠공이를 갈고 있는 것을 보고 크게 깨달았다. 그 후로 돌아가 공부를 마쳤다. 그 노파는 자신의 성이 무()씨라고 했는데, 오늘날 그 내 옆에는 무씨바위가 있다

 

 

겉뜻: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들다.

속뜻: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참으며 하다 보면 결국엔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유의어: 마저작침(磨杵作針), 철저성침(鐵杵成針), 마철저(磨鐵杵), 산류천석(山溜穿石), 수적성천(水積成川), 십벌지목(十伐之木), 우공이산(愚公移山), 적소성대(積小成大), 적수성연(積水成淵), 적진성산(積塵成山), 적토성산(積土成山)

 

 

 

 

인용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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