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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감상
상련(賞蓮)
곽예(郭預)
賞蓮三度到三池 翠盖紅粧似舊時
唯有看花玉堂老 風情不减鬢如絲 『東文選』 卷之二十
해석
賞蓮三度到三池 상연삼도도삼지 | 연꽃을 감상하러 세 번 삼지에 이르렀는데, |
翠盖紅粧似舊時 취개홍장사구시 | 푸른 일산【취개(翠盖): 연꽃을 표현하는 관습적 표현 / 청전(靑錢): 연 잎】, 붉은 화장 옛 모습 같아라. |
唯有看花玉堂老 유유간화옥당로 | 오직 꽃을 보는 옥당【옥당(玉堂): ㉠ 홍문관(弘文館)의 부제학(副提學), 교리(校理), 부교리(副校理), 수찬, 부수찬을 통틀어 일컫는 말 ㉡ 화려(華麗)한 집 또는 궁전(宮殿)을 아름답게 일컫는 말 ㉢ 조선시대(朝鮮時代)에, 삼사의 하나. 궁중(宮中)의 경서(經書), 사적, 문서(文書), 따위를 관리(管理)하고 임금의 자문(諮問)에 응(應)했음】의 늙은이만이, |
風情不减鬢如絲 풍정불감빈여사 | 풍정은 그대론데 귀밑털만 하얗구려. 『東文選』 卷之二十 |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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