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임용 (8)
건빵이랑 놀자
건빵이랑 놀자 안내도 1. 건방진 방랑자 삶과 앎과 함업무수업 강의&연수군대게임한문단재만남문화여행이사기서향글쓰기 순간의 순간2000~2010년(대학, 군대, 임용생) 08년09년10년2011~2020년(단재 교사, 임용생)11년12년13년14년15년16년17년18년19년20년2021~2030년(임용생, 교사)21년22년23년24년25년26년27년28년29년30년2031~2040년(교사)31년32년33년34년35년36년37년38년39년40년2041~2050년(교사)41년42년43년44년45년46년47년48년49년50년2051~2060년(교사)51년52년53년54년55년56년57년58년59년60년 사진 기록증명건빵건강한문교육크로스군대전자기기지도 변천자료 2. 한문과 교육과..
1993학년도 중등학교 교사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한 문수험 번호 : ( )성 명 : ( )( 2 )교시 한 문( 70 ) 문항 ( 70 )점작성시간 ( 140 )분감독관 확인(인) [1~4]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明心寶鑑』 「孝行」 居則致其敬 養則致其樂 病則致其憂 喪則致其哀 祭則致其嚴 五者備矣 然後能( ) (나) 『小學』 「明倫」 父有㉠爭子則身不陷於不義 故 當不義則子不可以弗諫於父 (다) 『小學』 「稽古」 君子 在位可畏 施舍可愛 進退可度 周旋可則 容止可觀 作事可法 德行可象 聲氣可樂 動作有文 言語有章 以臨其下 謂之有( ) (라) 『禮記』 「曲禮」 臨財毋苟( ㉡ ) 臨難毋苟( ㉢ ) 恨毋苟( ㉣ ) 分毋苟( ㉤ ) 1. 윗 글 (가)의 ( )에 들어갈 알맞은 것은? 1) 事親 2) 事君..
2019학년도 한문임용 후기 1. 합격 아니구요, 즐김 맞습니다 마침내 임용고시일이 밝았다. 아기다리 고기다렸다고 할 수는 없지만, 모든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 날 하루를 위해 일 년 동안 애를 썼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기에 설렌다는 표현이 맞을 거다. 그리고 적어도 여느 때의 임용고시일에 비하면 부담은 적었다. ▲ 아침의 잔뜩 찌푸린 하늘. 그래도 내 기분은 절로 좋다. 졸업과 동시에 합격이란 꿈이 삶을 짓누르다 2006년 12월에 처음으로 임용을 봤을 땐 첫 임용시험임에도 허황된 꿈을 꾸고 있었다. ‘졸업과 동시에 합격’이란 꿈, 말이다. 그건 그 순간을 즐길 수 있게 만들기보다 그 상황에 매몰되어 힘겹게 싸우도록 만들었다. 그래도 경기도에서 시험을 본 덕에 오랜만에 군대 친구인 민호도 만날..
7. 김대중을 추억하다 나를 만나다 문턱을 넘으며 우린 전혀 다른 존재가 될 수 있다. 김대중 선생은 네 번의 문턱을 넘으며 대통령이란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었다. 그처럼 나에게도 나만의 문턱들이 있었을 것이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지금 돌이켜 보면 세 번의 문턱이 있었던 것 같다. ▲ 네 번의 문턱을 넘으며 꿈을 이룰 수 있었다. 건빵을 있게 한 세 개의 문턱 첫 번째 문턱은 2007년에 친구와 몇날 며칠을 기독교에 관한 논쟁을 펼 때였다. 모태신앙으로 받아들인 기독교는 20대 후반까지도 나의 기반이자, 내 삶의 이유였다. 그래서 일요일엔 거의 하루 종일 교회에서 살다시피 했으며, 수요예배나, 토요모임에도 적극적이었던 것이다. 그런 나를 보고 한 때는 교회에도 잘 따라다니며 이해하려 노력했던 여자친..
목차 1. 나의 역사가 스민 부안을 교사가 되어 다시 찾다 지하철을 타고 갈까, 자전거를 타고 갈까 큰 문제는 결정이 쉽지만, 작은 문제는 오히려 결정이 어렵다 나의 아픔이 산산이 부서진 변산에 교사가 되어 가다 2. 우린 트러블메이커가 아닌 이슈메이커 문제는 일의 발생이 아닌, 해결하려는 의지 걷는 건 고생하자는 게 아닌, 삶을 오롯이 느끼자는 것 걷는다는 게 불이익이 되는 구조 ‘갤럭시 그랜드 맥스’가 그랜드(완전한)인 이유? 3. 함께 먹을 아침을 손수 만들다 손수 만든 음식을 남에게 대접한다는 것 완벽한 여유로움 중 2 때의 추억 4. 우의를 입고 칼국수 먹으로 왔어요 자신이 뜻이 어긋난 곳에 싹트는 여행의 묘미 우의를 통해 본 옷의 원래 의미 비바람 속에서 음식점 찾아 5. 빗속여행의 낭만 채석..
1. 나의 역사가 스민 부안을 교사가 되어 다시 찾다 2학기가 시작되고 어느덧 한 달이 지났다. 2학기부터 새롭게 합류한 학생은 두 명이다. 준영이와 태기가 바로 그들인데, 준영이는 단재학교에서 첫 번째 여행을 하는 셈이고 태기는 1학기 마무리 여행인 가평 여행을 함께 했기에 두 번째 여행을 하는 셈이다. 이번 여행엔 아쉽게도 이향이가 대입 수시 준비로 빠졌고, 상현이는 개인 사정으로 빠져 9명의 학생과 3명의 교사가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 고속터미널에서 출발한다. 1975년에 건설되었으니 40년이 흘렀다. 그 땐 어마어마한 규모였겠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지하철을 타고 갈까, 자전거를 타고 갈까 8시 50분까지 고속터미널역 7번 출구 쪽에서 모이기로 했다. 지훈이와 지민이는 아직 지하철 타는 것이..
1. 공부하니 조으다~ 여행하니 더 조으다~ 요즘 한문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확실히 2010년에 공부할 때만 해도 여러 문장들은 그저 봐야만 하는, 그래서 소위 아이들이 ‘이런 시인들이 안 태어났으면 우리가 이렇게 많은 것을 공부할 필요가 없었을 텐데’라고 말하는 것처럼 나도 여러 글을 쓴 학자들을 버거워했으며 부담스럽게만 느끼고 있었다. 그에 반해 지금은 글 하나하나가 너무도 궁금하고 그 학자들이 왜 그런 글을, 왜 그런 시를 쓰게 됐는지 알고 싶기만 하다. ▲ 2007년 6월의 모습. 그 당시에 보던 책들이 보인다. 아는 사람보단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보단 즐기는 사람이 되자? 2012년 11월엔 가평 펜션에서 단재학교 학부모들과 교사들, 그리고 일본학자 나카지마 히로카즈가 함께 ..
2019학년도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교육학수험 번호 : ( )성 명 : ( )제1차 시험1교시1문항 20점시험 시간 60분 다음은 ○○중학교 김 교사가 모둠활동 수업 후 성찰한 내용을 기록한 메모이다. 김 교사의 메모를 읽고 ‘수업 개선을 위한 교사의 반성적 실천’이라는 주제로 학습자에 대한 이해, 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 평가도구의 제작, 교사의 지도성에 대한 내용을 구성요소로 하여 논하시오. [20점]#1 평소에 A 학생은 언어 능력이 뛰어나고 B 학생은 수리능력이 우수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모둠활동에서 보니 다른 학생을 이해하고 도와주면서 상호작용을 잘 하는 두 학생의 모습이 비슷했어. 이 학생들의 특성을 잘 살려서 모둠을 이끌도록 하면 앞으로 도움이 될 거야. 그런데 C 학생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