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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3장 - 2. 머물 곳을 아는 꾀꼬리를 닮길 본문

고전/대학&학기&중용

대학 전3장 - 2. 머물 곳을 아는 꾀꼬리를 닮길

건방진방랑자 2021. 9. 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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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머물 곳을 아는 꾀꼬리를 닮길

 

 

: “緡蠻黃鳥, 止于丘隅.”

詩小雅緡蠻之篇. 緡蠻鳥聲, 丘隅岑蔚之處.

 

子曰: “於止, 知其所止. 可以人而不如鳥乎!”

子曰以下孔子說詩之辭. 言人當知所當止之處也.

 

 

 

 

 

해석

: “緡蠻黃鳥, 止于丘隅.”

옛 시에서 꾀꼴꾀꼴 우는 꾀꼬리여, 울창한 숲속에 머물렀구나.”라고 말했다.

詩小雅緡蠻之篇.

시는 소아 면만의 편이다.

 

緡蠻鳥聲, 丘隅岑蔚之處.

면만(緡蠻)은 새소리이고 구우(丘隅)는 울창한 곳이다.

 

子曰: “於止, 知其所止. 可以人而不如鳥乎!”

공자께서 머물 적에 머물러야 할 곳을 아니 사람이 새만 못함에랴!”라고 말씀하셨다.

子曰以下孔子說詩之辭.

자왈(子曰)’ 이하는 공자가 시의 말을 해설한 것이다.

 

言人當知所當止之處也.

사람은 마땅히 당연히 머물러야 할 곳을 알아야 함을 말한 것이다.

 

 

인용

목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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