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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십팔사략 - 46. 장남(長男) 부소(扶蘇)를 북방(北方)으로 쫓아내다 본문

역사&절기/중국사

십팔사략 - 46. 장남(長男) 부소(扶蘇)를 북방(北方)으로 쫓아내다

건방진방랑자 2021. 12. 13.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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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장남(長男) 부소(扶蘇)를 북방(北方)으로 쫓아내다

 

 

三十五年, 侯生盧生, 相與譏議始皇, 因亡去.

始皇大怒曰: “盧生等, 吾尊賜之甚厚, 今乃誹謗我. 諸生在咸陽者, 吾使人廉問, 或爲妖言, 以亂黔首.”

於是使御史悉按問諸生, 傳相告, 引乃自除, 犯禁者, 四百六十餘人. 皆坑之咸陽.

長子扶蘇諫曰: “諸生皆誦法孔子, 今上皆重法繩之, 臣恐天下不安.” 始皇. 使扶蘇, 北監蒙括軍於上郡.

 

 

 

 

 

 

해석

三十五年, 侯生盧生, 相與譏議始皇,

35년에 후생과 노생이 서로 함께 시황제를 기롱하며 의론을 하였고,

 

因亡去.

처벌될까 두려워하며 도망가 버린 사건이 있었다.

 

始皇大怒曰:

시황제는 매우 화내며 말했다.

 

盧生等, 吾尊賜之甚厚,

노생 등의 무리는 내가 존중하며 하사하길 심히 후하게 했음에도

 

今乃誹謗我.

이제 나를 비방하고 헐뜯었다.

 

諸生在咸陽者, 吾使人廉問,

제생 중 함양에 있는 사람을 시켜 염탐하여 묻게 하니,

 

或爲妖言, 以亂黔首.”

혹은 요사한 말로 백성들을 어지럽게 만든다고 전해왔다.”

 

於是使御史悉按問諸生,

이에 어사대부에게 제생을 심문하게 하니,

 

傳相告, 引乃自除,

상대방을 끌어대며 스스로는 모면하려 하였고

 

犯禁者, 四百六十餘人. 皆坑之咸陽.

법을 어긴 이는 460여명이나 되어 다 함양에 생매장했다.

 

長子扶蘇諫曰: “諸生皆誦法孔子,

장자 부소가 간했다. “제생은 모두 공자를 외우며 법 받던 이들로

 

今上皆重法繩之, 臣恐天下不安.”

이제 임금께서 무거운 법으로 그들을 옭아매셨으니, 저는 천하가 불안에 떨까 두렵습니다.”

 

始皇.

시황제는 크게 화가 났다.

 

使扶蘇, 北監蒙括軍於上郡.

그래서 부소를 상군인 몽염장군을 감독케 한다는 명분으로 쫓아버렸다.

 

 

인용

개관

사기

목차

동양사

중용강의

분서갱유와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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