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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십팔사략 - 28. 자연에 순응한 노자 본문

역사&절기/중국사

십팔사략 - 28. 자연에 순응한 노자

건방진방랑자 2021. 12. 1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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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자연에 순응한 노자

 

 

老子, 楚苦縣之人也, , , 伯陽, 又曰, . 爲周守藏吏.

孔子問焉, 老子告之曰: “良賈深藏若虛, 君子盛德容貌若愚.” 孔子去謂弟子曰: “今見老子, 其猶龍乎.”

老子, 去至關. 令尹喜曰: “子將隱矣, 爲我著書.” 乃著道德五千餘言而去, 莫知其所終.

 

 

 

 

 

 

해석

老子, 楚苦縣之人也, ,

노자는 초나라 고현(苦縣)의 사람으로 성은 이고,

 

, 伯陽, 又曰, .

이름은 이이며, 자는 백양 또는 담이다.

 

爲周守藏吏.

주나라의 창고를 지키는 벼슬을 맡았다.

 

孔子問焉, 老子告之曰:

공자가 물으니, 노자가 대답했다.

 

良賈深藏若虛, 君子盛德容貌若愚.”

좋은 장사치는 깊은 곳에 숨겨 마치 빈 듯이 하며, 군자의 성스런 덕과 용모는 마치 어리석은 듯하네.”

 

孔子去謂弟子曰: “今見老子, 其猶龍乎.”

공자가 돌아와 제자들에게 말했다. “지금 노자를 뵙고 돌아오는데, 그는 용과 같구나.”

 

老子, 去至關.

노자는 주나라가 쇠해가는 걸 보고 靑牛를 타고 떠나 함곡관에 도착하니,

 

令尹喜曰: “子將隱矣, 爲我著書.”

함곡관 영윤이 기뻐하며 말했다. “자네 장차 은둔하려는가. 그렇다면 나를 위해 책을 써주시게.”

 

乃著道德五千餘言而去,

이에 도덕경5천 여언을 저술한 후에 떠났고

 

莫知其所終.

그가 어떻게 죽게 되었는지는 모른다.

 

 

인용

개관

사기

목차

노자한비열전

노자와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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