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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이백 - 등금릉봉황대(登金陵鳳凰臺) 본문

한시놀이터/중국

이백 - 등금릉봉황대(登金陵鳳凰臺)

건방진방랑자 2019. 2. 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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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릉의 봉황대에 올라

등금릉봉황대(登金陵鳳凰臺)

 

이백(李白)

 

 

鳳凰臺上鳳凰遊 鳳去臺空江自流

吳宮花草埋幽徑 晉代衣冠成古丘

三山半落靑天外 二水中分白鷺州

總爲浮雲能蔽日 長安不見使人愁

 

 

 

 

 

 

해석

鳳凰臺上鳳凰遊

봉황대상봉황유

봉황대 위에 봉황 노닐다가

鳳去臺空江自流

봉거대공강자류

봉황은 갔으나 봉황대만 덩그러니 남았고 강은 절로 흐른다.

吳宮花草埋幽徑

오궁화초매유경

오나라 궁궐의 꽃과 풀이 그윽한 길에 묻혔고,

晉代衣冠成古丘

진대의관성고구

진나라 때의 옷과 관은 옛 언덕을 이루었네.

三山半落靑天外

삼산반락청천외

삼산은 반쯤 떨어져 푸른 하늘 바깥에 있고

二水中分白鷺州

이수중분백로주

이수는 가운데가 나눠져 백로주에 흐른다.

總爲浮雲能蔽日

총위부운능폐일

모든 뜬 구름이 해를 가려

長安不見使人愁

장안불견사인수

장안 보이질 않으니 사람에게 근심케 하네.

 

 

인용

작가 이력 및 작품

우리 한시를 읽다

한시미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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