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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사전 - 370. 향 본문

어휘놀이터/어휘사전

어휘사전 - 370. 향

건방진방랑자 2020. 6. 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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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향일화(向日花)

해를 향하는 꽃이란 말로, ‘해바라기란 뜻이다.

 

향갑(鄕甲)

면임(面任)을 말한다.

 

향강(香姜)

와연(瓦硯)의 일종. 양산집(楊愼集)조조(曹操)의 동작대(銅雀臺) 기와는 이미 얻을 수 없게 되고 송 나라 사람이 수장한 것은 바로 고환(古歡)의 피서궁(避暑宮)ㆍ빙정대(氷井臺)ㆍ향강각(香姜閣) 기와이다.”라 하였다.

 

향거(香車)

귀인(貴人)의 타는 칠향거(七香車)이다.

 

향공(鄕貢)

당 나라 때 선비를 선발하는 제도의 하나로, 지방 고을에서 치르는 시험에 합격한 자를 말하는데, 곧 진사를 말한다.

 

향니(香泥)

향기나는 진흙으로 여기서는 불상이나 법당의 주위에 쓰여진 흙을 말한다.

 

향등(香燈)

제사를 지낼 때 쓰는 등불과 규문(閨門) , 곧 내실(內室)의 등불이란 두 가지 뜻이 있다.

 

향렵전(餉獵錢)

호랑이 사냥을 명분으로 민간에서 거두는 경비를 말한다.

 

향로봉(香爐峯)

여산(盧山)에 있으며, 백락천(白樂天)이 그 곳에 있었다.

 

향미(鄕味)

새로 상번(上番)하여 올라온 군졸에게 고참자들이 상면(相面)한다는 명목으로 음식을 빼앗아 먹던 퇴폐적인 준례였다.

 

향벽견성(向壁見性)

불교에서 면벽 참선(面壁參禪)을 하여 성을 보아 부처 된다(見性成佛)고 한 것을 말한다.

 

향사(香社)

() 나라 때 백거이(白居易)가 향산(香山)의 중 여만(如滿)과 함께 결성한 모임인 즉 향화사(香火社)의 준말이다.

 

향사(鄕射)

옛날에 마을에서 활을 쏘면서 술을 마시던 의례(儀禮)이다.

 

향사(鄕使)

고향에 보내는 심부름꾼을 이른 말이다.

 

향산(香山)

()백거이(白居易)를 말한다. 거이(居易)가 형부 상서(刑部尙書)에서 벼슬을 그만두고 향산(香山)에 들어가 자호를 향산거사(香山居士)라고 하였다. 당서(唐書)卷一百一十九

중국 하남성(河南省) 낙양현(洛陽縣)에 있는 산 이른다.

 

향산결사(香山結社)

당나라 백낙천(白樂天)이 만년(晩年)에 향산(香山)에서 아홉 노인과 결사(結社)하였다고 한다.

 

향산구로(香山九老)

향산은 중국 하남(河南) 낙양(洛陽) 용문산(龍門山)의 동쪽에 있는 산. 당 나라 때 백거이(白居易)가 형부 상서로 있다가 그만두고 호고(胡杲)ㆍ길교(吉皎)ㆍ유진(劉眞)ㆍ정거(鄭據)ㆍ노정(盧貞)ㆍ장혼(張渾)ㆍ이원상(李元爽)ㆍ여만(如滿)등 나이 70이 넘은 노인들과 구로상치지회(九老尙齒之會)를 맺고 자기의 향산 별장에서 시를 지으며 놀았다. 신당서(新唐書)卷一百十九 백거이전(白居易傳)

 

향산로(香山老)

향산(香山)은 향산거사(香山居士) 백거이(白居易)를 가리킨다.

 

향산사(香山社)

뜻이 맞는 일을 일생 동안 함께 하기로 맹약을 맺은 일을 말한다. () 나라 백거이(白居易)가 향산(香山)의 승려 여만(如滿)등과 함께 향화(香火)의 결사를 맺은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통 향화사(香火社)라고 한다.

 

향산지각(響山池閣)

향산(響山)은 안휘성(安徽省)에 있는 산 이름으로, 그 아래 완계(宛溪)가 있는데, 왕 노공(王路公)이 여기에 정()을 지었다. 지각(池閣)은 물가의 정자.

 

향상(香象)

몸에서 향기가 나며 깊은 강이나 바다로 건너갈 수 있다는 상상(想像)의 코끼리.

 

향서절영매(鄕書折嶺梅)

남조 송(南朝宋)의 육개(陸凱)가 장안(長安)에 있던 친구 범엽(范曄)에게 강남(江南)의 매화와 함께 시를 보냈던 고사가 전한다. 태평어람(太平御覽)970

 

향성(香省)

중앙 정부 기관의 숙직실을 가리킨다. () 나라 때 문하성(門下省)에서 습유(拾遺)가 숙직할 때, 여시사(女侍史)가 숙직자의 의복을 향로에 쐬여 향기가 나게 했던 고사에서 비롯된 것이다.

 

향소(香蘇)

오난설의 재호(齋號)인 향소산관(香蘇山館)을 말한다.

 

향안(香案)

올려두는 탁자로 임금이 거처하는 곳을 가리킨 말이다.

 

향안리(香案吏)

임금 곁에 시종(侍從)하는 문사(文士)를 말한다. () 나라 원진(元稹)의 시에 내 본디 옥황상제의 향안 받들던 아전이라, 쫓겨나서도 봉래산 가까이 살게 되었네[我是玉皇香案吏 謫居猶得近蓬萊].” 한 데서 온 말이다.

 

향엄동자(香嚴童子)

자기 몸을 불살라 남을 공양한다는 뜻으로, 향을 해학적으로 비유한 말이다. 유마경(維摩經)』 「향적불품(香積佛品)부처와 보살들이 함께 앉아 식사를 할 때, 향엄(香嚴)이라 불리는 천자(天子)들이 모두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을 내고서 부처와 보살들을 공양(供養)하였다.”고 하였다.

 

향우인(向隅人)

공평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불우하게 된 처지를 말한다. 한서(漢書)』 「형법지(刑法志)집안에서 모두 술을 마시며 즐기는데, 한 사람이 벽을 향해서 슬피 울면, 즐겁던 분위기가 깨어지게 마련이다.” 하였다.

 

향우지탄(向隅之歎)

그 자리에 모인 많은 사람들이 다 즐거워하나 자기만은 구석을 향하여 한탄한다. 좋은 때를 만나지 못하여 한탄하는 말이다.

 

향원덕지적(鄕愿德之賊)

향원은 신조와 주견 없이 그때그때 세태에 따라 맞추어서 주위로부터 진실하다는 칭송을 받는 사람을 말한다. 그의 사이비한 행동이 사람으로 하여금 진위(眞僞)를 판단하는 기준을 흐리게 만들므로 공자(孔子)는 그를 일러, 덕의 적이라고 하였다. 논어(論語)』 「양화(陽貨)

 

향음주례(鄕飮酒禮)

상고 때에 시골 학교에서 3년 동안 가르쳐 학업이 성취되면 덕성(德性)과 문예를 시험하여 그 중에서 뛰어난 자를 조정에 천거하는데, 그때 향대부(鄕大夫)가 주인이 되어 그들을 위해 잔치를 열어 전송하면서 빈례(賓禮)로 대하여 술을 주고받을 때 일정한 의식이 있었음. 곧 시골 선비들의 순후한 풍속을 말한다. 의례(儀禮)』 「향음주례(鄕飮酒禮)

 

향의(香蟻)

술거품, 또는 술을 말한다.

 

향자손익(向子損益)

상자(向子)는 후한(後漢)의 은사(隱士) 상장(向長)을 가리키는데, 그의 자()인 자평(子平)으로 더 알려져 있다. 그는 특히 노장(老莊)()에 정통하였는데, 어느 날 주역(周易)손괘(損卦)익괘(益卦)를 읽고 나서 탄식하기를 내가 이미 부귀는 빈천함보다 못하다는 것을 알았으나 죽음이 삶보다 어떻다는 것만은 모르겠다[吾已知富不如貧 貴不如賤 但未知死何如生耳].”라고 하였다 한다. 후한서(後漢書)逸民傳 向長 두보(杜甫)의 시에 仲尼甘旅人 向子識損益이라는 구절이 있다. 두소릉시집(杜少陵詩集)8 兩當縣吳十侍御江上宅

 

향자식손익(向子識損益)

상자(向子)는 동한(東漢)의 고사(高士) 상장(向長)으로, ()는 자평(子平)이다. 일찍이 주역(周易)을 읽다가 손괘(損卦)익괘(益卦)에 이르러 탄식하기를 내가 이미 부귀가 빈천(貧賤)보ㄴ다 못하다는 것을 알았다만, 죽음과 삶의 관계가 어떠한지는 아직 모르겠다.”고 한 고사가 전한다. 후한서(後漢書)』 「일민전(逸民傳)향장(向長)

 

향자평(向子平)

자평(子平)은 상장(向長)의 자()이다. 후한(後漢) 때 사람으로 자녀의 혼사(婚事)를 다 끝내자 오악 명산(五嶽名山)을 유람, 그칠 줄 몰랐다고 한다.

 

향적(香積)

부처의 이름이다. “나라가 있으니 그 이름이 중향(衆香), 부처의 이름은 향적(香積)인데, 그 나라의 법의 향기가 십방 무량 세계에 주류(周流)한다.” 유마경(維摩經)』 「향적품(香積品)

 

향적(香積)

사찰(寺刹)의 승주(僧廚)를 말한다. 향적주(香積廚)의 준말인데 승가(僧家)의 식주(食廚)로서 대개 향적불국(香積佛國)의 향반(香飯)의 뜻을 취한 것이다.

 

향적반(香積飯)

유마경(維摩經)』 「향적품(香積品)향적여래(香積如來)가 중향발(衆香鉢)에다 만향반(滿香飯)을 담아서 화보살(化菩薩)을 주었다.”는 말이다.

 

향적주(香積廚)

절의 부엌을 이른다.

 

향전(香篆)

전문(篆文) 모양으로 만든 향인데 이를 태워 시각(時刻)을 잰다. 향보(香譜)향전을 만들 적에 그 길이를 12()에 기준하여 1백 각()으로 분등하는데, 타는 시간은 24시간이다.” 하였다.

 

향조(香祖)

청 나라 반정균(潘庭筠)의 자()인데, 난공(蘭公)이라 하기도 한다.

 

향진(香塵)

야유회를 나온 사녀(士女)들의 분 내음과 합쳐진 봄날 번화한 길거리의 화사한 분위기를 표현한 시어이다.

 

향평물관(向平勿關)

상평(向平)은 자()가 자평(子平)인 한() 나라의 고사(高士) 상장(向長)을 가리킨다. 자녀들을 모두 결혼시키고 나서 집안일을 완전히 정리한 뒤에 이제는 더 이상 자신의 일에 상관하지 말라(勿復相關)고 분부하고는 마음 내키는 대로 떠돌아다니며 오악(五岳) 등을 유람하다가 생을 마쳤다고 한다. 고사전(高士傳)후한서(後漢書)83 逸民列傳 向長

 

향표칠서위선장(香飄七瑞圍仙仗)

진시황(秦始皇)이 바다를 건너가서 해뜨는 곳을 보고자 하여 석교(石橋)를 만들 적에 신인(神人)이 돌을 몰아서 바다로 내려보냈는데, 이때 돌이 빨리 내려가지 않으면 신인이 매양 돌에 채찍질을 하여 강제로 몰아 내렸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향혼(香魂)

미인의 죽은 영혼이라는 뜻의 시어(詩語)이다.

 

향화사(香火社)

향불과 등화(燈火)는 다 함께 불전(佛前)에 공양하는 물건으로서, 서로 마음이 계합(契合)되는 불교도의 결사(結社)를 말하는데, () 나라의 시인 백거이(白居易)가 향산(香山)의 승려 여만(如滿)과 함께 향화사를 결성한 고사가 전한다. 구당서(舊唐書)166 백거이열전(白居易列傳)

 

향회입연식(嚮晦入宴息)

주역(周易)』 「수괘(隨卦)상사(象辭), “군자는 하늘이 어두워지면 들어가서 편안히 쉰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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