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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사전 - 341. 톤&통 본문

어휘놀이터/어휘사전

어휘사전 - 341. 톤&통

건방진방랑자 2020. 6. 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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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톤톤(啍啍)

동작이 느린 모양, 어리석은 모양, 말이 많은 모양

 

 

()

물을 막아 적당한 시기에 사용하기 위해 쌓은 제언(堤堰)을 말한다. 즉 한 제언의 수도(水道) 안에 들어 있는 경작지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통가(通家)

세의(世誼)가 있는 집안이나 인척(姻戚) 사이를 말한다. 조상 때부터 대대로 사귀어 친히 지내는 집을 말한다. 후한서(後漢書)』 「공융전(孔融傳)에 공융(孔融)이 이응(李膺)에게 말하기를 나는 이군과 통가(通家)의 자제입니다.” 하자 이응이 무슨 말이냐고 물으니, 대답하기를 그대의 조상 공자(孔子)와 우리 조상 노자(老子)가 서로 사우(師友)간이었으니, 나와 그대는 누세(累世)의 통가입니다.” 한 데서 온 말이다.

 

통고(通考)

문헌통고(文獻通考)의 약칭이다.

 

통공이랑(通攻吏郞)

이대엽(李大燁)이 남의 힘을 빌려 초시(初試)에 합격했고 급기야 이랑(吏郞)까지 승진했는데, 정목(政目)을 쓰면서 통정(通政)을 통공(通攻)으로 잘못 썼다. 그래서 당시 사람들이 비난하는 뜻으로 이렇게 불렀다.

 

통관규천(通管窺天)

대롱()을 통해() 하늘 보기(). 견문이 좁은 사람 비유.

 

통군정(統軍亭)

의주(義州)의 객관(客館) 북쪽 산 위에 서 있는 정자이다.

 

통덕(通德)

애첩(愛妾)을 뜻하는 말이다. () 나라 영원(伶元)의 조비연 외전(趙飛燕外傳) 자서(自序)내가 번통덕(樊通德)을 돈을 주고 사서 첩으로 삼았는데, 그녀가 조비연 자매의 고사에 대해서 상세히 말해 주었다.”는 말이 나와 있다.

 

통령(通靈)

당나라 노동(盧仝)의 다가(茶歌), “여섯 잔째에는 통령(通靈)하고 일곱 잔째는 먹을 수도 없고 두 겨드랑에 바람이 난다.” 하였다.

 

통만(統萬)

()의 이름인데, 중국 섬서성(陝西省) 회원현(懷遠縣)에 있다. 원화지(元和志), “하주(夏州)의 고성(故城)으로서 바로 혁련 발발(赫連勃勃)의 수도(首都)인데, 자칭 천하를 통일하고 만방에 군림(君臨)한다 하여, 통만(統萬)이라 이름하였으며, 성의 토색이 희고 견고하다.” 하였다.

 

통문(通文)

여러 성명을 적어 차례로 돌려보는 통지문.

 

통반(筒飯)

죽통 밥. 전국시대(戰國時代)에 초() 나라의 충신 굴원(屈原)55일에 멱라수(汨羅水)에 빠져 죽었으므로 초 나라 사람들이 슬퍼해서 해마다 이날이 오면 죽통(竹筒)에 쌀을 넣어 물에 던지며 제사지냈다 한다. 속제해기(續齊諧記)

 

통반(通班)

조반(朝班)을 통했다는 뜻으로, 높은 관직에 있음을 이른 말이고, 회당옹은 저자 자신을 가리킨 듯하나 자세하지 않다.

 

통방외(通方外)

조선시대 명절인 정월 초이렛날, 삼월 삼짇날, 칠월 칠석(七夕), 구월 구일에 성균관 유생들에게 글제를 내어 과거를 보였는데, 이것을 절일제(節日製), 또는 절제(節製)라 하였다. 이때 성균관 유생 이외에 사학(四學)의 생도들에게까지 응시하게 한 것을 통방외라 하였는데 이는 사학의 생도를 방외 유생이라 한 데서 나온 것이다.

 

통세자황(統世自貺)

만세(萬世)를 통계(統計)하여 옛 사람의 행동으로써 스스로를 줌.

 

통신(通神)

() 나라 심기제(沈旣濟)의 상소에 인재를 고교(考校)하는 법이 모두 서판(書判)ㆍ부력(簿歷)ㆍ언사(言辭)ㆍ부앙(俯仰)의 사이에 있으므로, 전선(銓選)을 맡은 사람이 신명을 통한 이가 아니면 알 수가 없습니다.”고 했던 데서 온 말이다. 당서(唐書)』 『선거지(選擧志)

 

통신담(通身膽)

대단한 용기와 담력의 소유자라는 말이다. 촉지(蜀志)조운전(趙雲傳) ()자룡은 몸 전체가 담으로 뭉쳐져 있다[子龍一身都是膽].”고 하였다.

 

통적금문(通籍金門)

금문(金馬)은 금마문(金馬門)의 약칭으로 대궐문을 뜻하고, 통적은 궁문의 명부에 이름이 기록되었다는 뜻인데 한() 나라의 제도에 궁중에 출입하는 사람의 성명ㆍ나이ㆍ신분 등을 댓조각에 기록하여 궁문밖에 걸어두고 들어오려는 사람에 대해 그것을 근거로 삼아 대조 심사하였다 한다.

 

통종(筒糉)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송편처럼 만들어 기름에 지진 떡을 말한다. 전국시대(戰國時代) 때 초() 나라 굴원(屈原)55일에 강에 빠져 죽었는데, 사람들이 이날 통종을 강에 던져 넣어 굴원에게 제사 지낸다고 한다. 본초강목(本草綱目)4

 

통중역(通重譯)

먼 지방에서 여러 번 통역을 거쳐 중국에 조회(朝會)하러 온다는 뜻이다.

 

통지천포(通之天苞)

춘추설(春秋說) 제사(題辭)河以通乾出天苞 洛以流坤吐地符라 하였다.

 

통진(通津)

사방을 두루 통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나루터를 말한다.

현직(顯職)과 요직(要職)으로 높은 관직을 말한다.

 

통천(通天)

험준한 산꼭대기의 좁은 길을 이른다. 두보(杜甫)의 망악시(望嶽詩)하늘로 통하는 화살 오늬 만한 한 문이 있다[箭筈通天有一門].” 한 데서 온 말이다.

 

통천서(通天犀)

무소의 일종으로 뿔 한가운데 구멍이 하나 길게 뚫린 것을 말하는데, 이 뿔을 띠에 장식하기도 한다.

 

통천숭우시(統天崇雨施)

주역(周易)』 「건괘(乾卦), “건원(乾元)은 천()을 통()하여 구름이 행하고, 비가 베풀어진다[雲行雨施].” 하였다. 여기서는 자()를 말한다.

 

통탈(桶脫)

통저탈(桶底脫)의 준말이다. 불가의 용어이다. 설사병을 말하기도 한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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