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건빵이랑 놀자

서경, 상서, 태갑 하 - 전문 본문

고전/서경

서경, 상서, 태갑 하 - 전문

건방진방랑자 2020. 6. 30. 08:51
728x90
반응형

태갑 하(太甲下)

 

 

1(第一章)

 

伊尹申誥于王曰 嗚呼惟天無親하사 克敬惟親하시며 民罔常懷하여 懷于有仁하며 鬼神無常享하여 享于克誠하나니 天位艱哉니이다

申誥重誥也天之所親民之所懷鬼神之所享皆不常也惟克敬, 有仁, 克誠而後天親之하고 民懷之하고 鬼神享之也曰敬, 曰仁, 曰誠者各因所主而言이라 天謂之敬者天者理之所在動靜語黙不可有一毫之慢이요 民謂之仁者民非元后何戴리오 鰥寡孤獨皆人君所當恤이요 鬼神謂之誠者不誠無物이니 誠立於此而後神格於彼三者所當盡如此하니 人君居天之位하여 其可易而爲之哉分而言之하면 則三이요 合而言之하면 一德而已太甲遷善未幾而伊尹以是告之하니 其才固有大過人者歟인저

 

 

인용

목차

 

2(第二章)

 

이면 惟治하고 否德이면 이라 與治同道하면 罔不興하고 與亂으로 同事하면 罔不亡하나니 終始愼厥與惟明明后니이다

德者合敬仁誠之稱也有是德則治하고 無是德則亂이니 固古人有行之者矣亂亦古人有行之者也與古之治者同道하면 則無不興하고 與古之亂者同事하면 則無不亡이라 治而謂之道者蓋治因時制宜하여 或損或益하여 事未必同이나 而道則同也亂而謂之事者亡國喪家不過貨色遊畋作威殺戮等事하니 事同이면 道無不同也治亂之分顧所與如何耳始而與治固可以興이나 終而與亂이면 則亡亦至矣謹其所與하여 終始如一惟明明之君爲然也上篇言惟明后하고 此篇言惟明明后하니 蓋明其所已明하여 而進乎前者矣

 

 

인용

목차

 

 

3(第三章)

 

先王惟時懋敬厥德하사 克配上帝하시니 今王嗣有令緖하시니 尙監玆哉인저

卽克敬惟親之敬이니 擧其一하여 以包其二也成湯勉敬其德하여 德與天合이라 克配上帝하시니 今王嗣有令緖하니 庶幾其監視此也

 

 

인용

목차

 

 

4(第四章)

 

若升高必自下하며 若陟遐必自邇하니이다

告以進德之序也中庸論君子之道亦謂譬如行遠必自邇하고 譬如登高必自卑라하니 進德修業之喩 未有如此之切者呂氏曰 自此乃伊尹畵一以告太甲也

 

 

인용

목차

 

 

5(第五章)

 

無輕民事하사 惟難하시며 無安厥位하사 惟危하소서

毋通이라 毋輕民事而思其難하고 毋安君位而思其危

 

 

인용

목차

 

6(第六章)

 

愼終于始하소서

人情孰不欲善終者리오마는 特安於縱欲하여 以爲今日姑若是하고 而他日固改之也然始而不善而能善其終者寡矣桐宮之事往已어니와 今其卽政臨民하니 亦事之一初也

 

 

인용

목차

 

 

7(第七章)

 

有言逆于汝心이어든 必求諸道하시며 有言遜于汝志어든 必求諸非道하소서

鯁直之言人所難受巽順之言人所易從이라 於其所難受者必求諸道不可遽以逆于心而拒之於其所易從者必求諸非道不可遽以遜于志而聽之以上五事蓋欲太甲矯乎情之偏也

 

 

인용

목차

 

 

8(第八章)

 

嗚呼弗慮胡獲이며 弗爲胡成이리오 一人元良하면 萬邦以貞하리이다

何也弗慮何得欲其謹思之也弗爲何成欲其篤行之也이요 正也一人者萬邦之儀表一人元良이면 則萬邦以正矣리라

 

 

인용

목차

 

 

9(第九章)

 

君罔以辯言으로 亂舊政하며 臣罔以寵利居成功이라사 邦其永孚于休하리이다

弗思弗爲하여 安於縱弛先王之法廢矣能思能爲하여 作其聰明이면 先王之法亂矣亂之爲害 甚於廢也成功非寵利之所可居者至是太甲德已進일새 伊尹有退休之志矣咸有一德之所以繼作也君臣各盡其道邦國永信其休美也

吳氏曰 上篇稱嗣王不惠于阿衡이라하니 必其言有與伊尹背違者辯言亂政或太甲所失在此罔以寵利居成功이라하니 己之所自處者已素定矣下語旣非泛論이면 則上語必有爲而發也니라

 

 

인용

목차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고전 > 서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경, 상서, 태갑 상 - 전문  (0) 2020.06.30
서경, 상서, 태갑 중 - 전문  (0) 2020.06.30
서경, 상서, 함유일덕 - 전문  (0) 2020.06.30
서경, 상서, 반경 상 - 전문  (0) 2020.06.30
서경, 상서, 반경 중 - 전문  (0) 2020.06.3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