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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 -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본문

산문놀이터/중국

예기 -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건방진방랑자 2020. 7. 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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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가혹한 정치의 무서움

 

 

孔子過泰山側, 有婦人哭於墓者而哀. 夫子式而聽之, 使子路問之曰: “子之哭也, 壹似重有憂者.”

而曰: “. 昔者, 吾舅死於虎, 吾夫又死焉, 今吾子又死焉.”

夫子曰: “何爲不去也?” : “無苛政.” 夫子曰: “小子, 識之, 苛政猛於虎也.” 예기(禮記)』 「단궁(檀弓)

 

 

 

 

해석

孔子過泰山側, 有婦人哭於墓者而哀.

공자가 태산의 곁을 지날 적에 부인이 무덤에서 곡하며 서글퍼하고 있었다.

 

夫子式而聽之, 使子路問之曰:

부자께서 예를 표시하고 듣다가 자로에게 묻게 했다.

 

子之哭也, 壹似重有憂者.”

그대의 곡소리는 하나 같이 진중하며 근심이 있는 듯하구료.”

 

而曰: “. 昔者, 吾舅死於虎,

이윽고 말했다. “그러합죠. 옛적에 시아버지께서 범에게 죽었고

 

吾夫又死焉, 今吾子又死焉.”

남편이 또한 범에게 죽었고 이제 아들도 또한 범에게 죽었소이다.”

 

夫子曰: “何爲不去也?”

부자께서 어째서 떠나지 않으시는 거요?”라고 말했다.

 

: “無苛政.”

아낙이 가혹한 정치가 없어서랍니다.”라고 말했다.

 

夫子曰: “小子, 識之, 苛政猛於虎也.” 예기(禮記)』 「단궁(檀弓)

부자께서 제자들아 기억하거라. 가혹한 정치는 범보다 사납단다.”

 

 

인용

공자가어

고사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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