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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통감절요 - 구상유취(口尙乳臭) 본문

역사&절기/세계사

통감절요 - 구상유취(口尙乳臭)

건방진방랑자 2020. 8. 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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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유취(口尙乳臭)

유치한 사람

 

 

漢王, 使酈食其, 緩頰往說魏王, 且召之, 不聽.

於是, 漢王以韓信灌嬰曹參, 俱擊, 漢王問食其, “大將誰也?” 對曰: “柏直.” 王曰: “是口尙乳臭, 安能當韓信, 騎將誰也?” : “馮敬.” : “馮無擇子也, 雖賢, 不能當灌嬰. 步卒將誰也?” : “項它.” : “不能當曹參, 吾無患矣.” 통감절요(通鑑節要)

 

 

 

 

해석

漢王, 使酈食其, 緩頰[각주:1]往說魏王,

한왕이 역이기에게 비유를 써가며 위왕 표에게 가서 설득하게 하고

 

且召之, 不聽.

또 그를 불렀지만 표는 듣질 않았다.

 

於是, 漢王以韓信灌嬰曹參, 俱擊,

이에 한나라왕은 한신ㆍ관영ㆍ조참에게 함께 위나라를 치게 했고

 

漢王問食其, “大將誰也?”

한나라 왕이 역이기에게 위나라 대장군은 누구인가?”라고 묻자,

 

對曰: “柏直.”

백직입니다.”라고 대답했다.

 

王曰: “是口尙乳臭, 安能當韓信,

왕이 말했다. “이는 입에서 아직도 젓냄새가 나니 어찌 한신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

 

騎將誰也?”

기병의 장수는 누구인가?”

 

: “馮敬.”

역이기가 풍경입니다.”라고 말했다.

 

: “馮無擇子也,

한왕이 말했다. “이는 진나라 장수 풍무택의 아들이니

 

雖賢, 不能當灌嬰.

비록 어질긴 해도 관영을 감당할 수 없다.

 

步卒將誰也?”

보병의 장수는 누구인가?”

 

: “項它.”

역이기가 항타입니다.”라고 말했다.

 

: “不能當曹參, 吾無患矣.” 통감절요(通鑑節要)

한왕이 조참을 감당할 수 없으리니, 나는 걱정이 없구나.”라고 말했다.

 

 

인용

고사성어

 

 

 

 

  1. 완협(緩頰): 비유를 써가며 느릿느릿 이야기를 함.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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