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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로 떠나야 하는 낭군과 단천에 남아야 하는 일선
| 皚皚黑山雪 鮮鮮濁水蓮 | 검은 산의 희디 흰 눈처럼 흐린 물에 신선하디 신선한 연꽃처럼 |
| 皎皎靑樓婦 自名爲逸仙 | 푸른 누각의 순백의 아낙은 스스로 일선이라 이름한다네. |
| 逸仙小家子 初不學詩禮 | 일선은 없는 집 자식으로 처음엔 시와 예를 배우지 않았고 |
| 感郞一顧恩 本無衿帨誡 | “낭군의 한 번 돌아본 은혜 감격한 것이지 본래 금세계1를 할 사이는 아니었어요. |
| 郞爲上舍生 家在京城裏 | 낭군은 성균관 유생2이 되어 집은 서울 속에 있으니 |
| 妾爲端州婢 去留不由己 | 저는 단천의 노비가 되어 떠나고 머묾을 나의 맘대로 못하죠.” |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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