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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가외(後生可畏)
선배들도 학문적으로 발분하지 않으면 후배들에게 따라 잡힌다
子曰: “後生可畏, 焉知來者之不如今也? 四十, 五十而無聞焉, 斯亦不足畏也已.” 『논어(論語)』 「자한(子罕)」
공자가 재주와 덕을 갖추고 학문이 뛰어난 안회(顔回)를 두고 칭찬한 말이다. 공자는 이 말을 함으로 젊은 후배들이 학문에 정진하면 선배들이나 선생님도 놀랄 정도로 학문에 성취가 있을 수 있다고 일깨워줬다.
겉뜻: 뒤에 태어난 후배들이 두려워할 만하다
속뜻: 후배들이 학문에 정진한 결과, 선배들이 두려워할 정도로 실력이 앞지른 것을 말한다.
유의어: 청출어람(靑出於藍)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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