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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당태종을 성군으로 이끌었던 위징
貞觀十七年, 鄭公魏徵卒.
太宗曰: “以銅爲鏡, 可正衣冠; 以古爲鏡, 可見興替; 以人爲鏡, 可知得失. 徵沒, 朕亡一鏡矣.” 徵葬, 上自製碑書石.
東征之役, 不能成功, 上深悔之, 歎曰: “魏徵若在, 不使我有此行也.”
해석
貞觀十七年, 鄭公魏徵卒.
정관 17년에 정공(鄭公)【정나라에 제후로 봉해졌다는 의미로 위징을 이렇게 부르지만, 실제로 위징은 측근으로 간관의 역할을 하다 숨졌다】이 위징이 숨졌다.
太宗曰: “以銅爲鏡, 可正衣冠; 以古爲鏡, 可見興替; 以人爲鏡, 可知得失.
구리로 거울을 만들면 의관을 정제할 수 있고 옛날로 거울을 삼으면 흥망을 볼 수 있으며 사람으로 거울을 삼으면 득실을 알 수 있지.
徵沒, 朕亡一鏡矣.”
위징이 숨졌으니 짐은 하나의 거울을 잃었다.”
徵葬, 上自製碑書石.
위징의 장사에 당 태종은 스스로 비석을 만들고 비석에 글을 썼다.
東征之役, 不能成功, 上深悔之, 歎曰: “魏徵若在, 不使我有此行也.”
동쪽 정벌하는 전쟁에서 공을 이룰 수 없자 당태종은 깊이 후회하면서 “위징이 만약 있었다면 나로 이런 행차를 하지 못하게 했을 것을.”이라고 탄식했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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