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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사략 - 85. 당현종이 두려워한 한휴 본문

역사&절기/중국사

십팔사략 - 85. 당현종이 두려워한 한휴

건방진방랑자 2021. 12. 1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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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당현종이 두려워한 한휴

 

 

玄宗開元二十一年, 韓休同平章事.

爲人峭直, 上或宴遊小過, 輒謂左右曰: “韓休知否?” 言終諫疏已至.

左右曰: “爲相, 陛下殊瘦於舊.” 上歎曰: “吾雖瘠, 天下肥矣.” 張九齡繼之

 

 

 

해석

玄宗開元二十一年, 韓休同平章事.

현종(玄宗) 개원 21년에 한유(韓休)가 동평장사(同平章事)가 되었다.

 

爲人峭直, 上或宴遊小過, 輒謂左右曰: “韓休知否?”

한유의 사람됨이 올곧고 정직해 당현종이 혹 연회에서 놀다가 조금의 잘못이 있으면 갑자기 좌우의 신하에게 한휴가 아느냐 모르느냐?”라고 말했는데

 

言終諫疏已至.

말이 끝나자마자 간하는 소장(疏狀)이 이미 이르렀다.

 

左右曰: “爲相, 陛下殊瘦於舊.”

좌우의 신하가 한휴가 재상이 되고서 폐하께선 유달리 예전보다 야위었습니다.”라고 말씀드리자,

 

上歎曰: “吾雖瘠, 天下肥矣.”

당현종이 나는 비록 야위었지만 천하는 살쪘지.”라고 탄식했다.

 

張九齡繼之

한휴가 파직되자 장구령(張九齡)이 그 자리를 이었다.

 

 

인용

목차 / 개관 / 사기

동양사 /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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