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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사략 - 88. 당선종의 뛰어난 기억력 본문

역사&절기/중국사

십팔사략 - 88. 당선종의 뛰어난 기억력

건방진방랑자 2021. 12. 1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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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당선종의 뛰어난 기억력

 

 

宣宗聰察强記. 嘗密令學士韋澳纂次州縣境土風物, 及諸利害, 爲一書號曰處分語.

刺史有入謝而出者曰: “上處分本州事, 驚人.”

建州刺史入辭, 上問: “建州去京師幾何?” : “八千里.” 上曰: “卿到彼爲政, 朕皆知之, 勿謂遠. 此階前, 則萬里也.”

 

 

 

 

해석

宣宗聰察强記.

당나라 선종(宣宗)은 귀 밝고 살필 줄 알며 잘 기억했다.

 

嘗密令學士韋澳纂次州縣境土風物, 及諸利害, 爲一書號曰處分語.

일찍이 비밀스레 학사 위오(韋澳)에게 주와 현의 경계 내의 풍물(風物)와 모든 이해(纂次)를 편집[纂次]하도록 명령해 한 책을 짓게 하고선 처분어(處分語)라 이름지었다.

 

刺史有入謝而出者曰: “上處分本州事, 驚人.”

자사가 들어가 사례하고 나오며 선종께서 우리 고을의 일을 적절히 처분해주어 사람을 놀래키십니다.”라고 말했다.

 

建州刺史入辭, 上問: “建州去京師幾何?”

건주자사가 들어가 말하자 선종께서 건주(建州)는 서울에서 떨어진 게 얼마인가?”

 

: “八千里.”

건주자사가 “8.000리입니다.”라고 말했다.

 

上曰: “卿到彼爲政, 朕皆知之, 勿謂遠. 此階前, 則萬里也.”

선종이 경이 건주에 도착해 정치를 하면 내가 다 알리니 멀다 여기지 말라. 이 층계 앞이 곧 10.000리라네.”

 

 

인용

목차 / 개관 / 사기

동양사 /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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