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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태백 - 12. 배움에 뜻을 둔다는 것 본문

고전/논어

논어 태백 - 12. 배움에 뜻을 둔다는 것

건방진방랑자 2021. 10. 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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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배움에 뜻을 둔다는 것

 

 

子曰: “三年學, 不至於穀, 不易得也.”

, 去聲.

, 祿也. , 疑當作志. 爲學之久, 而不求祿, 如此之人, 不易得也.

氏曰: “子張之賢, 猶以干祿爲問, 況其下者乎? 然則三年學而不至於穀, 宜不易得也.”

, . 言人三歲學不至於善, 不可得. 言必無及也, 所以勸人於學也.

 

 

 

해석

子曰: “三年學, 不至於穀, 不易得也.”

공자께서 “3년 동안 배우고서 녹봉에 뜻을 두지 않는 사람을 얻기가 쉽지 않다.”라고 말씀하셨다.

, 去聲.

, 祿也.

()은 녹봉이다.

 

, 疑當作志.

()는 마땅히 지()로 지어야 할 듯하다.

 

爲學之久, 而不求祿,

배운 지 오래되었는데 녹봉을 구하지 않는다면

 

如此之人, 不易得也.

이러한 사람이라면 얻기가 쉽지 않다.

 

氏曰: “子張之賢,

양시(楊時)가 말했다. “비록 자장의 어짊으로도

 

猶以干祿爲問, 況其下者乎?

오히려 녹봉을 구하는 것을 물었으니 하물며 그 밑에 있는 사람이랴.

 

然則三年學而不至於穀,

그러니 3년 동안 배우고 녹봉에 뜻을 두지 않는 것은

 

宜不易得也.”

마땅히 얻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 .

(공안국이 말했다) ()은 좋다는 것이다.

 

言人三歲學不至於善, 不可得.

사람이 3년 배워 좋은 결과에 이르지 않음이 없다는 것이다.

 

言必無及也,

3년 배워 반드시 미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所以勸人於學也.

사람을 배우도록 권면하도록 말한 것이다.”

 

 

인용

목차 / 전문 / 한글역주

생애 / 공자 / 유랑도 /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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