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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공자의 『주역』에 대한 열정과 그의 학단
孔子晩而喜『易』, 序彖ㆍ繋ㆍ象ㆍ說卦ㆍ文言. 讀『易』, 韋編三絶. 曰: “假我數年, 若是, 我於『易』則彬彬矣.”
孔子以『詩』ㆍ『書』ㆍ『禮』ㆍ『樂』敎, 弟子蓋三千焉, 身通六藝者七十有二人. 如顔濁鄒之徒, 頗受業者甚衆.
해석
孔子晩而喜『易』, 序彖ㆍ繋ㆍ象ㆍ說卦ㆍ文言.
공자는 말년에 『역경』을 좋아해서 「단전(彖傳)」ㆍ「계사전(繫辭傳)」ㆍ「상전(象傳)」ㆍ「설괘전(說卦傳)」ㆍ「문언전(文言傳)」을 썼다.
讀『易』, 韋編三絶.
『역경』을 읽다가 가죽을 엮은 끈이 세 번 끊어졌다.
공자가 “나에게 몇 년을 빌려줘서 이와 같이 한다면 내가 『역경』에 대해 해박해질 텐데.”라고 말했다.
孔子以『詩』ㆍ『書』ㆍ『禮』ㆍ『樂』敎,
공자는 『시경』과 『서경』과 『예경』과 『악경』으로 가르쳤고
弟子蓋三千焉, 身通六藝者七十有二人.
제자는 대체적으로 3000명에 몸소 육예(禮樂射御書數)에 통달한 이들이 72명이었다.
如顔濁鄒之徒, 頗受業者甚衆.
안탁추의 무리 같은 경우로 매우 수업만 한 이들도 엄청 많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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