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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범증의 회왕 옹립하기
居鄛人范增, 年七十, 好奇計, 往說項梁曰: “陳勝不立楚後而自立, 其勢不長. 今君起江東, 楚蜂起之將, 爭附君者. 以君世世楚將, 必能復立楚之後.”
於是項梁求得楚懷王孫心, 立爲楚懷王, 以從民望.
해석
居鄛人范增, 年七十, 好奇計,
거소(居鄛) 출신인 범증은 나이 70살이었는데 기이한 계책을 좋아하여
往說項梁曰: “陳勝不立楚後而自立,
가서 항량을 설득했다. “진승은 초나라 후계자를 세우지 않고 자립하고자 하였기에
其勢不長.
그 세력이 길게 유지되지 못했습니다.
今君起江東, 楚蜂起之將,
이제 그대는 강동에서 기병하여 초나라에서 봉기한 장수로,
爭附君者.
(누구든) 다투어 그대에게 편입되려 할 것입니다.
以君世世楚將, 必能復立楚之後.”
그대가 대대로 초나라의 장수가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다시 초나라 후계자를 세워야 할 것입니다”
於是項梁求得楚懷王孫心,
이에 항량은 초회왕의 손자 심(心)을
立爲楚懷王, 以從民望.
초회왕으로 옹립하였고 이에 백성들은 쫓아 모여들었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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