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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사략 - 51. 항우(項羽)와 범증(范增)의 이야기를 장량(張良)에게 고하다 본문

역사&절기/중국사

십팔사략 - 51. 항우(項羽)와 범증(范增)의 이야기를 장량(張良)에게 고하다

건방진방랑자 2021. 12. 1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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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항우(項羽)와 범증(范增)의 이야기를 장량(張良)에게 고하다

 

 

項羽率諸侯兵, 欲西入關, 或說沛公, 守關門, 羽至門閉, 大怒攻破之. 進至戱西, 期旦擊沛公. 兵四十萬, 號百萬, 在鴻門, 沛公兵十萬, 在覇上.

范增說羽曰: “沛公居山東, 貪財好色. 今入關, 財物無所取, 此其志不在小, 急擊勿失.”

季父項伯, 素善張良, 夜馳至沛公, .

 

 

 

 

 

 

해석

項羽率諸侯兵, 欲西入關,

항우가 모든 제후를 거느리고 서쪽 함곡관으로 들어가고자 하자,

 

或說沛公, 守關門, 羽至門閉,

혹자가 유방을 설득하여 관문을 지켜 항우가 도착하자 문을 닫아걸었는데

 

大怒攻破之.

(항우)가 크게 성내며 공격해 부셔버렸다.

 

進至戱西, 期旦擊沛公.

진격하여 희서(戱西)에 이르러 아침에 유방을 공격하기로 했다.

 

兵四十萬, 號百萬, 在鴻門,

항우의 병사는 40만으로 100만이라 불렸으며 홍문(鴻門)에 진을 쳤고,

 

沛公兵十萬, 在覇上.

유방의 병사는 10만으로 패수(覇水) 가에 진을 쳤다.

 

范增說羽曰: “沛公居山東, 貪財好色.

범증이 항우를 설득했다. “유방은 산동 출신으로 재물을 좋아하고 여자를 밝힙니다.

 

今入關, 財物無所取,

그러나 함곡관에 들어온 이후로 재물을 약탈하지 않았으니,

 

此其志不在小, 急擊勿失.”

이건 그의 뜻이 결코 작은 데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급습하여 때를 잃지 마소서

 

季父項伯, 素善張良,

항우의 계부인 항백은 평소에 장량과 친했기에,

 

夜馳至沛公, .

밤새 유방의 군진으로 달려 장량에게 이런 사실을 알려줬다.

 

 

인용

개관

사기

목차

동양사

유방, 관중왕이 되었으나 훗날을 위해 잘 처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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