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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십팔사략 - 9. 은혜가 새와 짐승에도 미친 은나라 탕왕 본문

역사&절기/중국사

십팔사략 - 9. 은혜가 새와 짐승에도 미친 은나라 탕왕

건방진방랑자 2021. 12. 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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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은혜가 새와 짐승에도 미친 은나라 탕왕

 

 

殷王成湯, 子姓, . 其先曰’, 帝嚳子也. 簡狄見玄鳥墜卵, 呑之生, 唐虞司徒, 封於.

始都. 出見有張網四面, 而祝之曰: “從天降從地出, 從四方來者, 皆罹吾網.” 湯曰: “噫盡之矣.” 乃解其三面, 改祝曰: “欲左左, 欲右右, 不用命者, 入吾網.”

諸侯聞之曰: “德至矣, 及禽獸.” 伊尹, 相湯伐, 放之南巢, 諸侯尊爲天子.

 

 

 

 

 

 

해석

殷王成湯, 子姓, .

은왕인 성탕은 자()씨 성으로 이름은 리().

 

其先曰’, 帝嚳子也.

그의 선조인 설()은 제곡(帝嚳)의 아들이다.

 

簡狄見玄鳥墜卵, 呑之生,

어머니 간적(簡狄)이 검은 새가 알을 떨어뜨리는 걸 보고 그것을 삼켜 설을 낳았으니,

 

唐虞司徒, 封於.

그는 요와 순의 사도로 일했으며 상나라에 봉해졌다.

 

始都.

탕은 처음에 박()에 도읍했다.

 

出見有張網四面, 而祝之曰:

탕이 나가서 보니 사면에 그물을 친 사람이 있어서 그것에 빌었다.

 

從天降從地出,

하늘부터 내려오는 것이나, 땅에서 솟아오는 것이나,

 

從四方來者, 皆罹吾網.”

사방에서 오는 것이나 다 내 그물에 걸려들어라.”

 

湯曰: “噫盡之矣.”

탕이 빌었다. “! 완전 싹쓸이하여 사라지겠구나.”

 

乃解其三面, 改祝曰:

3면은 해체하여 고쳐 말하며 빌었다.

 

欲左左, 欲右右,

왼쪽으로 가려는 건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가려는 건 오른쪽으로,

 

不用命者, 入吾網.”

그러나 명을 따르지 않는 것만 내 그물에 들어오라.”

 

諸侯聞之曰:

제후들이 그 이야길 듣고, 감탄했다.

 

德至矣, 及禽獸.”

탕임금의 덕이 지극하여, 새와 짐승에게까지 미치는 구나.”

 

伊尹, 相湯伐, 放之南巢,

이윤은 탕을 도와 걸을 쳐서 남소(南巢)까지 쫓아가니,

 

諸侯尊爲天子.

제후들이 탕을 높여 천자로 삼았다.

 

 

 

 

 

 

인용

개관

사기

목차

상나라의 탕왕과 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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