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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사전 - 161. 섬 본문

어휘놀이터/어휘사전

어휘사전 - 161. 섬

건방진방랑자 2020. 4. 19.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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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

중국 지역 이른다.

 

섬가(纖歌)

미인(美人)이 부르는 고운 노랫소리를 말한다.

 

섬강(蟾江)

강원도 횡성군(橫城郡)에서 발원하여 원성군(原城郡)을 지나 한강으로 합류하는 강.

 

섬계(蟾桂)

월궁(月宮)을 섬()궁이라 하고 계수나무가 있다. 과거 합격에 비유한 것이다.

 

섬계(剡溪)

지명으로, () 나라 때 처사(處士) 대규(戴逵)의 집이 있던 곳이다. 중국 절강성(浙江省)에 있는데, 조아강(曹娥江)의 상류(上流)이다. ()나라 사람 왕자유(王子猷)가 설월(雪月)의 좋은 밤에 대안도(戴安道)를 찾아가기 위하여 섬계로 갔다가 흥이 다하여 보지도 않고 도로 돌아왔다는 고사가 있다.

 

섬계방대(剡溪訪戴)

() 나라 왕휘지(王徽之)의 고사. 그의 자는 자유(子猷), 눈 내리는 어느 날 밤에 섬계(剡溪)에 있는 대규(戴逵)가 불현듯 생각나자, 배를 띄워 나섰다. 그러나 대규의 문 앞까지 당도하였다가 그냥 되돌아와 버렸다. 누가 그 까닭을 묻자 흥이 나서 찾아갔다가 흥이 다하여 돌아왔으니 그만이다. 어찌 꼭 만나보아야 하는가.” 대답하였다 한다. 세설신어(世說新語)』 「임탄(任誕)

 

섬계생(剡溪生)

() 나라 왕자유(王子猷)가 눈 내리는 밤에 섬계(剡溪)에 있는 대안도(戴安道)가 생각나서 작은 배를 타고 찾아갔다가 정작 그곳에 도착해서는 문 앞에서 다시 돌아오기에 그 까닭을 물었더니, “내가 본래 흥에 겨워 왔다가 흥이 다하여 돌아가는 것이니, 대안도를 보아 무엇하겠는가.” 하였다 한다. 세설신어(世說新語)』 「임탄(任誕)

 

섬계주(剡溪舟)

섬계는 중국 절강성(浙江省)에 있는 물 이름인데 진() 나라 왕 휘지(王徽之)는 눈 내리는 밤 친구인 대규(戴逵)를 찾아 섬계에 배를 띄우고 노를 저었었다. 세설신어(世說新語)』 「임탄(任誕)

 

섬계흥(剡溪興)

눈이 온 날 취흥에 겨워 친구를 찾아볼 생각을 하는 것을 말한다. () 나라 왕휘지(王徽之 ()는 자유(子猷))가 눈 내린 밤 홀로 산음(山陰)에서 술을 마시다가, 불현듯 섬계(剡溪)에 있는 벗 대규(戴逵 자는 안도(安道)) 생각이 나자 밤새도록 배를 타고 그 집 앞에까지 갔다가 그냥 돌아왔는데, 그 이유를 묻자 흥이 일어나서 갔다가 흥이 다해서 돌아왔다[乘興而行 興盡而返].”고 대답한 고사가 있다. 세설신어(世說新語)』 「임탄(任誕)

 

섬곡회도(剡曲廻棹)

() 나라 때 산음현(山陰縣)에 살던 왕휘지(王徽之)가 눈 내린 어느 날 밤에 달빛 또한 청명하자, 갑자기 섬계(剡溪)에 사는 친구 대규(戴逵)가 생각나서 그대로 밤에 배를 타고 밤새도록 가서 대규의 문 앞에 이르렀다가 그 집에는 들어가지 않고 다시 배를 되돌렸다. 어떤 이가 그 까닭을 물으니, 왕휘지가 대답하기를, “처음에 흥()이 나서 갔다가 흥이 다해서 그냥 돌아가는 것이니, 어찌 꼭 대규를 만날 필요가 있겠는가.”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진서(晉書)卷八十, 세설신어(世說新語)』 「임탄(任誕)

 

섬곡회도거(剡曲迴棹去)

() 나라 왕자유(王子猷)가 눈 내리는 밤에 섬계(剡溪)에 있는 대안도(戴安道)가 생각나서 작은 배를 타고 찾아갔다가 정작 그곳에 도착해서는 문 앞에서 다시 배를 돌리기에 그 까닭을 물었더니, “내가 본래 흥에 겨워 왔다가 흥이 다하여 돌아가는 것이니, 대안도를 보아 무엇하겠는가.” 하였다 한다. 세설신어(世說新語)』 「임탄(任誕)

 

섬굴(蟾窟)

달의 별칭이다.

 

섬굴계(蟾窟桂)

과거에 급제하는 것을 월궁에 있는 계수나무 꽃을 꺽는 데 비하므로 과거에 고시관(考試官)이 되어 선비들을 급제시키는 것을 계수꽃을 나누어 준다 한 것이다. 섬굴(蟾窟)은 월궁을 말한 것이다.

 

섬궁(蟾宮)

달 속에 있다고 하는 궁궐을 가리킨다.

 

섬서(蟾蜍)

두꺼비

 

섬섬(纖纖)

여자의 손이 여리고 가냘픈 모양

 

섬섬옥수(纖纖玉手)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을 형용하는 말이다.

 

섬수(剡水)

중국에 있는 섬계(剡溪)를 이른다. () 나라 때 왕휘지(王徽之)가 일찍이 섬계에 사는 친구 대규(戴逵)가 생각나서 갑자기 눈 내리던 밤에 배를 타고 섬계를 건너간 고사에서 온 말이다. 세설신어(世說新語)』 「임탄(任誕)

 

섬자입무변(纖者入無邊)

양웅(揚雄)이 자기가 짖는 태현경(太玄經)를 이렇게 말하였다. “무변(無邊)을 넓다는 뜻으로 쓰지 않고 가늘()다는 뜻으로 썼는데, 그것은 너무 가늘어서 복판과 가이없다는 뜻이다.”

 

섬주선(剡州船)

섬주는 중국 절강(浙江)승현(嵊縣)서남쪽에 있던 섬현인데, ()나라 왕휘지(王徽之)가 섬현의 섬계(剡溪)가에 살고 있는 벗이 그리워 눈 내리는 밤에 배를 타고 찾아나선 일이 있었다. 세설신어(世說新語)』 「임탄(任誕)

 

섬죽(剡竹)

중국 섬계(剡溪)의 등지(藤紙)ㆍ죽지(竹紙)를 말한다.

 

섬중이선(剡中移船)

() 나라 때 왕휘지(王徽之)가 눈 오는 밤에 갑자기 섬계(剡溪)에 사는 친구 대규(戴逵)가 생각나서 즉시 배를 타고 섬계를 향해 갔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세설신어(世說新語)』 「임탄(任誕)

 

섬토(蟾兎)

달속에 있다고 하는 금두꺼비와 옥토끼로서, 달 표면에 보이는 검은 반점을 두고 하는 말이다.

 

섬현(剡縣)

중국 절강성(浙江省) 승현(嵊縣)서남부에 있는 고을 이른다. ()의 왕휘지(王徽之)가 눈 오는 날 밤에 대규(戴逵)를 찾아갔던 섬계(剡溪)가 있는 경치 좋은 곳이다. 대우환우기(太平寰宇記), 세설신어(世說新語)』 「임탄(任誕)

 

 

인용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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