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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이 한없이 그리워지는 지금
이충무공귀선가(李忠武公龜船歌)
황현(黃玹)
1. 원균이 막지 못해 왜구가 코앞에 와 있다
天狗蝕月滄溟竭 罡風萬里扶桑折
主屹雄關已倒地 舟師十萬仍豕突
元家老將一肉袋 孤甲棲島蚍蜉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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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거북선으로 왜구를 물리친 충무공
左水營南門大開 淵淵伐鼓龜船出
似龜非龜船非船 板屋穹然碾鯨沫
四足環轉爲車輪 兩肋鱗張作槍穴
二十四棹波底舞 棹夫坐卧陽侯窟
鼻射黑烟眼抹丹 伸如遊龍縮如鼈
蠻子喁喁哭且愁 露梁閒山漲紅血
赤壁少年逢時幸 采石書生誇膽决
孰能橫海經百戰 截鯨斬鰐鋩不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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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0년이 지난 지금도 충무공이 있었다면
二百年來地毬綻 輪舶東行焰韜日
熨平震土虎入羊 火器掀天殺機發
九原可作忠武公 囊底恢奇應有術
創智制勝如龜船 倭人乞死洋人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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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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