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고(洛誥)
洛邑旣定에 周公이 遣使告卜하니 史氏錄之하여 以爲洛誥하고 又幷記其君臣答問과 及成王命周公留治洛之事하니 今文古文皆有하니라
○ 按周公拜手稽首以下는 周公授使者告卜之辭也요 王拜手稽首以下는 成王授使者復公之辭也요 王肇稱殷禮以下는 周公敎成王宅洛之事也요 公明保予沖子以下는 成王命公留後治洛之事也요 王命予來以下는 周公許成王留洛하여 君臣各盡其責難之辭也요 伻來以下는 成王錫命하여 毖殷命寧之事也요 戊辰以下는 史又記其祭祀冊誥等事와 及周公居洛歲月久近하여 以附之하여 以見周公作洛之始終하니 而成王擧祀發政之後에 卽歸于周하고 而未嘗都洛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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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第一章)
周公이 拜手稽首曰 朕은 復子明辟하노이다
此下는 周公이 授使者告卜之辭也라 拜手稽首者는 史記周公遣使之禮也라 復은 如逆復之復이라 成王이 命周公하여 往營成周하니 周公得卜하고 復命于王也라 謂成王爲子者는 親之也요 謂成王爲明辟者는 尊之也라 周公이 相成王하니 尊則君이요 親則兄之子也라 明辟者는 明君之謂라 先儒謂 成王幼하여 周公이 代王爲辟이러니 至是에 反政成王이라 故로 曰復子明辟이라하니 夫有失然後有復이니 武王崩하고 成王立에 未嘗一日不居君位하니 何復之有哉리오 蔡仲之命에 言周公位冢宰하여 正百工이라하니 則周公以冢宰로 總百工而已가 豈不彰彰明甚矣乎아 王莽居攝하여 幾傾漢鼎은 皆儒者有以啓之니 是不可以不辨이니라
○ 蘇氏曰 此上에 有脫簡이 在康誥하니 自惟三月哉生魄으로 至洪大誥治四十八字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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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第二章)
王이 如弗敢及天의 基命定命이실새 予乃胤保하여 大相東土호니 其基作民明辟이로소이다
凡有造에 基之而後成하고 成之而後定하니 基命은 所以成始也요 定命은 所以成終也라 言成王이 幼沖退託하여 如不敢及知天之基命定命일새 予乃繼太保而往하여 大相洛邑하니 其庶幾爲王始作民明辟之地也라 洛邑이 在鎬京東이라 故로 曰東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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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第三章)
予惟乙卯에 朝至于洛師하여 我卜河朔黎水하며 我乃卜澗水東과 瀍水西호니 惟洛을 食하며 我又卜瀍水東호니 亦惟洛을 食할새 伻來하여 以圖及獻卜하노이다
乙卯는 卽召誥之乙卯也라 洛師는 猶言京師也라 河朔, 黎水는 河北黎水交流之內也요 澗水東, 瀍水西는 王城也니 朝會之地요 瀍水東은 下都也니 處商民之地라 王城은 在澗瀍之間하고 下都는 在瀍水之外하니 其地皆近洛水라 故로 兩云惟洛食也라 食者는 史先定墨에 而灼龜之兆 正食其墨也라 伻은 使也라 圖는 洛之地圖也라 獻卜은 獻其卜之兆辭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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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第四章)
王이 拜手稽首曰 公이 不敢不敬天之休하사 來相宅하시니 其作周에 匹休삿다 公旣定宅하시고 伻來하여 來視予卜休恒吉하시니 我二人이 共貞이로다 公其以予로 萬億年을 敬天之休하실새 拜手稽首誨言하노이다
此는 王이 授使者復公之辭也라 王拜手稽首者는 成王이 尊異周公而重其禮也라 匹은 配也라 公不敢不敬天之休命하여 來相宅하여 爲周匹休之地하시니 言卜洛하여 以配周命於無窮也라 視는 示也니 示我以卜之休美而常吉者也라 二人은 成王周公也라 貞은 猶當也라 十萬曰億이라 言周公宅洛에 規模宏遠하니 以我萬億年敬天休命이라 故로 又拜手稽首하여 以謝周公告卜之誨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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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第五章)
周公曰 王이 肇稱殷禮하사 祀于新邑하사되 咸秩無文하소서
此下는 周公이 告成王宅洛之事也라 殷은 盛也니 與五年再殷祭之殷으로 同이라 秩은 序也라 無文은 祀典不載也라 言王始擧盛禮하여 祀于洛邑하시되 皆序其所當祭者하고 雖祀典不載라도 而義當祀者는 亦序而祭之也라 呂氏曰 定都之初에 肇擧盛禮하여 大饗群祀하여 雖祀典不載者라도 咸秩序而祭之하여 有告焉하고 有報焉하고 有祈焉하니 始建新都하여 昭假(格)上下는 告成事也요 雨暘時若하여 大役以成은 報神賜也요 自今以始하여 永奠中土는 祈鴻休也라 後世에 不知祭祀之義, 鬼神之德하여 觀周公首以祀于新邑하고 爲言若闊於事情者는 抑不知人主臨鎭新都之始에 齊祓一心하여 對越天地하여 達此精明之德하여 放諸四海에 無所不準하고 而助祭諸侯로 下逮胞翟/之賤히 亦皆有孚顒若하여 收其放而合其離라 蓋格君心萃天下之道가 莫要於此하니 宜周公이 以爲首務也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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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第六章)
予齊百工하여 伻從王于周하고 予惟曰庶有事라호이다
周公言 予整齊百官하여 使從成王于周라하니 謂將適洛時也라 予惟謂之曰 庶幾其有所事乎라하니 公이 但微示其意하여 以待成王自敎詔之也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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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장(第七章)
今王이 卽命曰 記功宗하여 以功으로 作元祀하라하시고 惟命曰 汝受命인댄(하란대) 篤弼하라하소서
功宗은 功之尊顯者라 祭法曰 聖王之制祭祀也에 法施於民則祀之하고 以死勤事則祀之하고 以勞定國則祀之하고 能禦大災則祀之하고 能킳大患則祀之라하니 蓋功臣은 皆祭於大烝이로되 以勳勞之最尊顯者로 則爲之冠이라 故로 謂之元祀라 周公이 敎成王卽命曰 記功之尊顯者하여 以功으로 作元祀矣라하시고 又惟命之曰 汝功臣이 受此褒賞之命인댄 當益厚輔王室하라하소서하니 蓋作元祀하여 旣以慰答功臣하고 而又勉其左右王室하여 益圖久大之業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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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장(第八章)
丕視功載니 乃汝其悉自敎工이니이다
丕는 大요 視는 示也라 功載者는 記功之載籍也라 大視功載하여 而無不公이면 則百工效之하여 亦皆公也요 大視功載하여 而或出於私하면 則百工效之하여 亦皆私也라 其公其私가 悉自汝敎之하니 所謂乃汝其悉自敎工也라 上章에 告以褒賞功臣이라 故로 戒其大視功載者 如此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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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장(第九章)
孺子는 其朋가 孺子其朋이면 其往이 無若火始焰焰이나(이라) 厥攸灼이 敍하여 弗其絶가
孺子는 稚子也라 朋은 比也라 上文百工之視傚 如此하니 則論功行賞에 孺子其可少徇比黨之私乎아 孺子其少徇比黨之私하면 則自是而往으로 有若火然하여 始雖焰焰尙微하나 而其灼爍이 將次第延爇하여 不可得而撲滅矣라 言論功行賞에 徇私之害가 其初甚微나 其終은 至於不可遏絶하니 所以嚴其辭하여 而禁之於未然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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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장(第十章)
厥若彛及撫事를 如予하여 惟以在周工으로 往新邑하여 伻嚮卽有僚하며 明作有功하며 惇大成裕하면 汝永有辭하리이다
其順常道와 及撫國事를 常如我爲政之時하여 惟用見在周官하고 勿參以私人하여 往新邑하여 使百工으로 知上意嚮하여 各就有僚하며 明白奮揚而赴功하고 惇厚博大以裕俗이면 則王之休聞이 亦永有辭于後世矣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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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장(第十一章)
公曰 已아 汝惟沖子 惟終이어다
周之王業을 文武始之하니 成王이 當終之也라 此上은 詳於記功敎工內治之事요 此下는 則統御諸侯敎養萬民之道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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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장(第十二章)
汝其敬하여사 識百辟의 享하며 亦識其有不享이니 享은 多儀하니 儀不及物하면 惟曰不享이니 惟不役志于享하면 凡民이 惟曰不享이라하여 惟事 其爽侮하리이다
此는 御諸侯之道也라 百辟은 諸侯也라 享은 朝享也라 儀는 禮요 物은 幣也라 諸侯享上에 有誠有僞하니 惟人君克敬者라야 能識之하여 識其誠於享者하고 亦識其不誠於享者라 享은 不在幣而在於禮하니 幣有餘而禮不足이면 亦所謂不享也라 諸侯惟不用志於享이면 則國人化之하여 亦皆謂上不必享矣라하여 擧國이 無享上之誠하리니 則政事安得不至於差爽僭侮하여 隳王度而爲叛亂哉아 人君이 可不以敬存心하여 辨之於早하고 察之於微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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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장(第十三章)
乃惟孺子 頒朕의 不暇하여 聽朕의 敎汝于棐民彛어다 汝乃是不蘉하면 乃時惟不永哉인저 篤敍乃正父호되 罔不若予하면 不敢廢乃命하리니 汝往敬哉어다 玆予는 其明農哉로리니 彼裕我民하면 無遠用戾하리이다
此는 敎養萬民之道也라 頒朕不暇는 未詳이라 或曰 成王이 當頒布我汲汲不暇者라하니라 聽我敎汝所以輔民常性之道니 汝於是而不勉焉이면 則民彛泯亂하여 而非所以長久之道矣라 正父는 武王也니 猶今稱先正云者라 篤者는 篤厚而不忘이요 敍者는 先後之不紊이니 言篤敍武王之道하여 無不如我하면 則人不敢廢汝之命矣리라 呂氏曰 武王沒에 周公이 如武王이라 故로 天下不廢周公之命하니 周公去에 成王이 如周公이면 則天下不廢成王之命하리라 戾는 至也라 王往洛邑하여 其敬之哉어다 我其退休田野하여 惟明農事라하니 蓋公有歸老之志矣라 彼는 謂洛邑也라 王於洛邑에 和裕其民하면 則民將無遠而至焉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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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장(第十四章)
王若曰 公이 明保予沖子하사 公稱丕顯德하사 以予小子로 揚文武烈하며 奉答天命하며 和恒四方民하여 居師하시다
此下는 成王이 答周公及留公也니 大抵與上章參錯相應이라 明은 顯明之也요 保는 保佑之也라 稱은 擧也라 和者는 使不乖也요 恒者는 使可久也라 居師者는 宅其衆也라 言周公이 明保成王하여 擧大明德하여 使其上之不忝於文武하며 仰不愧天하고 俯不怍人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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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장(第十五章)
惇宗將禮하여 稱秩元祀호되 咸秩無文하시다(케하시다)
宗은 功宗之宗也니 下文宗禮同이라 將은 大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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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장(第十六章)
惟公德이 明光于上下하며 勤施于四方하여 旁作穆穆迓衡하여 不迷文武勤敎하시니 予沖子는 夙夜에 毖祀로다
旁은 無方所也니 因上下四方爲言이라 穆穆은 和敬也라 迓는 迎也라 言周公之德이 昭著於上下하고 勤施于四方하여 旁作穆穆하여 以迎治平하여 不迷失文武所勤之敎於天下하시니 公之德敎 加於時者如此라 予沖子 夫何爲哉아 惟早夜에 以謹祭祀而已라 蓋成王이 知周公有退休之志라 故로 示其所以留之之意也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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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장(第十七章)
王曰 公功은 棐迪이 篤하니 罔不若時어다
言周公之功이 所以輔我啓我者厚矣니 當常如是요 未可以言去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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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장(第十八章)
王曰 公아 予小子는 其退하여 卽辟于周하고 命公後호리라
此下는 成王이 留周公治洛也라 成王言 我退하여 卽居于周하고 命公留後治洛이라하니라 蓋洛邑之作은 周公이 本欲成王遷都하여 以宅天下之中이어늘 而成王之意는 則未欲捨鎬京而廢祖宗之舊라 故로 於洛邑擧祀發政之後에 卽欲歸居于周하고 而留周公治洛이라 謂之後者는 先成王之辭니 猶後世留守留後之義라 先儒謂封伯禽하여 以爲魯後者 非是라 攷之費誓컨대 東郊不開는 乃在周公東征之時하니 則伯禽就國이 蓋已久矣라 下文에 惟告周公其後라하니 其字之義에 益可見其爲周公이요 不爲伯禽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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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장(第十九章)
四方이 迪亂이어늘 未定于宗禮라 亦未克敉公功이로라
宗禮는 卽功宗之禮也라 亂은 治也라 四方開治는 公之功也로되 未定功宗之禮라 故로 未能敉公功也라 敉功者는 安定其功之謂니 卽下文命寧者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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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장(第二十章)
迪將其後하여 監我士師工하여 誕保文武受民하여 亂爲四輔어다
將은 大也라 周公居洛하여 啓大其後하여 使我士師工으로 有所監視하여 大保文武所受於天之民하여 而治爲宗周之四輔也니 漢三輔는 蓋本諸此하니라 今按先言啓大其後하고 而繼以亂爲四輔하니 則命周公留後於洛이 明矣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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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장(第二十一章)
王曰 公定이어든 予往已니 公功을 肅將祗歡하나니 公無困(哉)[我]어다 我惟無斁其康事하노니 公勿替刑하면 四方이 其世享하리라
定은 『爾雅』曰 止也라 成王이 欲周公止洛而自歸往宗周라 言周公之功을 人皆肅而將之하고 欽而悅之하나니 宜鎭撫洛邑하여 以慰懌人心이요 毋求去以困我也라 我惟無厭其安民之事하리니 公勿替所以監我士師工者하면 四方이 得以世世享公之德也라 吳氏曰 前漢書에 兩引公無困哉에 皆以哉作我하니 當以我爲正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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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장(第二十二章)
周公이 拜手稽首曰 王命予來하사 承保乃文祖受命民과 越乃光烈考武王하시니 弘朕恭이삿다
此下는 周公이 許成王留等事也라 來者는 來洛邑也라 承保乃文祖受命民及光烈考武王者는 答誕保文武受民之言也라 責難於君을 謂之恭이니 弘朕恭者는 大其責難之義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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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장(第二十三章)
孺子來相宅하시니 其大惇典殷獻民하사 亂爲四方新辟하사 作周恭先하소서 曰 其自時로 中乂하여 萬邦이 咸休하면 惟王이 有成績하시리이다
典은 典章也요 殷獻民은 殷之賢者也라 言當大厚其典章及殷之獻民이니 蓋文獻者는 爲治之大要也라 亂은 治也니 言成王이 於新邑致治하여 爲四方新主也라 作周恭先者는 人君이 恭以接下하여 以恭而倡後王也라 公又言 其自是로 宅中圖治하여 萬邦이 咸底(지)休美하면 則王其有成績矣라하시니 此는 周公이 以治洛之效로 望之成王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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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장(第二十四章)
予旦은 以多子와 越御事로 篤前人成烈하여 答其師하여 作周孚先하여 考朕昭子刑하여 乃單文祖德하리이다
多子者는 衆卿大夫也라 唐孔氏曰 子者는 有德之稱이니 大夫皆稱子라 師는 衆也라 周公言 我以衆卿大夫와 及治事之臣으로 篤厚文武成功하여 以答天下之衆也라 孚는 信也니 作周孚先者는 人臣이 信以事上하여 以信而倡後人也라 考는 成也라 昭子는 猶所謂明辟也니 親之故로 曰子라 刑은 儀刑也요 單은 殫也니 言成我明子儀刑하여 而殫盡文王之德이니 蓋周公이 與群臣으로 篤前人成烈者는 所以成成王之刑하여 乃殫文祖德也라 此는 周公이 以治洛之事로 自效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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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장(第二十五章)
伻來毖殷하시고 乃命寧予하사되 以秬鬯二卣하시고 曰 明禋하노니 拜手稽首하여 休享하노라하시다
此는 謹毖殷民而命寧周公也라 秬는 黑黍也니 一稃二米니 和氣所生이라 鬯은 鬱金이니 香草也라 卣는 中尊(樽)也라 明은 潔也요 禋은 敬也니 以事神之禮로 事公也라 蘇氏曰 以黑黍爲酒하고 合以鬱鬯은 所以祼也니 宗廟之禮는 莫盛於祼이라 王使人來하여 戒勅庶殷하고 且以秬鬯二卣로 綏寧周公하고 曰明禋, 曰休享者는 何也오 事周公을 如事神明也라 古者에 有大賓客이면 以享禮禮之하니 酒淸人渴호되 而不飮하고 肉乾人飢호되 而不食也라 故로 享有體薦하니 豈非敬之至者면 則其禮如祭也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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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장(第二十六章)
予不敢宿하여 則禋于文王武王호이다
宿은 與顧命三宿之宿으로 同이라 禋은 祭名이니 周公이 不敢受此禮하사 而祭於文武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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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장(第二十七章)
惠篤敍하여 無有遘自疾하여 萬年에 厭于乃德하며 殷乃引考케하소서
此는 祭之祝辭니 周公이 爲成王禱也라 惠는 順也라 篤敍는 與篤敍乃正父로 同이라 順篤敍文武之道하여 身其康强하여 無有遘遇自罹疾害者하여 子孫萬年에 厭飽乃德하며 殷人亦永壽考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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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장(第二十八章)
王이 伻殷으로 乃承敍萬年하여 其永觀朕子하여 懷德케하소서
承은 聽受也요 敍는 敎條次第也라 王使殷人으로 承敍萬年하여 其永觀法我孺子하여 而懷其德也라 蓋周公이 雖許成王留洛이나 然且謂王伻殷者는 若曰 遷洛之民은 我固任之어니와 至於使其承敍萬年하여는 則實繫于王也라 亦責難之意니 與召誥末의 用供王能祈天永命으로 語脈相類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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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장(第二十九章)
戊辰에 王이 在新邑하사 烝祭하시니 歲러니 文王에 騂牛一이며 武王에 騂牛一이러라 王命作冊하신대 逸이 祝冊하니 惟告周公其後러라 王賓이 殺禋이라 咸格이어늘 王이 入太室하여 祼하시다
此下는 史官이 記祭祀冊誥等事하여 以附篇末也라 戊辰은 十二月之戊辰日也라 是日에 成王在洛하여 擧烝祭之禮라 曰歲云者는 歲擧之祭也라 周尙赤이라 故로 用騂이라 宗廟에 禮太牢어늘 此用特牛者는 命周公留後於洛이라 故로 擧盛禮也라 逸은 史佚也요 作冊者는 冊書也니 逸祝冊者는 史逸이 爲祝冊以告神也라 惟告周公其後者는 祝冊所載 更不他及이요 惟告周公留守其後之意니 重其事也라 王賓은 猶虞賓이니 杞宋之屬이니 助祭諸侯也라 諸侯以王殺牲禋祭祖廟라 故로 咸至也라 太室은 淸廟中央室也라 祼은 灌也니 以圭瓚으로 酌秬鬯하여 灌地以降神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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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장(第三十章)
王이 命周公後하사 作冊이어시늘 逸이 誥하니 在十有二月이러라
逸誥者는 史逸이 誥周公治洛留後也라 在十有二月者는 明戊辰爲十二月日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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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장(第三十一章)
惟周公이 誕保文武受命을 惟七年하시다
吳氏曰 周公이 自留洛之後로 凡七年而薨也라 成王之留公也에 言誕保文武受民이라하고 公之復成王也에 亦言承保乃文祖受命民과 越乃光烈考武王이라 故로 史臣이 於其終에 計其年하여 曰 惟周公이 誕保文武受命을 惟七年이라하니 蓋終始公之辭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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