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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팔일 - 5. 오랑캐 나라에 임금 있는 것과 중국에 임금 없는 것에 대해 본문

고전/논어

논어 팔일 - 5. 오랑캐 나라에 임금 있는 것과 중국에 임금 없는 것에 대해

건방진방랑자 2021. 9. 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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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랑캐 나라에 임금 있는 것과 중국에 임금 없는 것에 대해

 

 

子曰: “夷狄之有君, 不如諸夏之亡也.”

氏曰: “, 古無字通用.”

程子: “夷狄, 且有君長, 不如諸夏之僭亂, 反無上下之分也.”

尹氏: “孔子, 傷時之亂而歎之也, , 非實無也, 雖有之, 不能盡其道爾.”

 

 

 

 

해석

子曰: “夷狄之有君, 不如諸夏之亡也.”

공자께서 이적의 나라에 임금이 있음이 중국에 임금이 없는 것만도 못하다.”라고 말씀하셨다.

氏曰: “, 古無字通用.”

오역(吳棫)이 말했다. “()은 옛적에 무()자와 통용되었다.”

 

程子: “夷狄, 且有君長,

정이천이 말했다. “이적에 또한 임금과 어른이 있으니

 

不如諸夏之僭亂,

중국이 참칭(僭稱)하고 혼란스러워

 

反無上下之分也.”

도리어 상하의 분별이 없는 것과는 같지 않다.”

 

尹氏: “孔子, 傷時之亂而歎之也,

윤순(尹淳)이 말했다. “공자는 당시의 혼란을 속상해하여 그것을 탄식하였다.

 

, 非實無也,

없다는 건 실제로 없는 게 아니라,

 

雖有之, 不能盡其道爾.”

비록 있더라도 그 도를 다하지 못하는 것일 뿐이다.”

 

 

인용

목차 / 전문 / 한글역주

생애 / 공자 / 유랑도 / 제자들

原道 / 지봉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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