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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공자는 주나라를 이상향으로 여기다
子曰: “周監於二代, 郁郁乎文哉! 吾從周.”
郁, 於六反.
○ 監, 視也. 二代, 夏ㆍ商也. 言其視二代之禮而損益之. 郁郁, 文盛貌.
○ 尹氏曰: “三代之禮至周大備, 夫子美其文而從之.”
해석
子曰: “周監於二代, 郁郁乎文哉! 吾從周.”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주나라는 하나라와 상나라를 거울삼았으니, 빛나고도 문채 나도다. 나는 주나라를 따르겠다.”
郁, 於六反.
○ 監, 視也. 二代, 夏ㆍ商也.
감(監)은 본다는 것이다. 이대(二代)는 하나라와 상나라다.
言其視二代之禮而損益之.
하나라와 상나라의 예를 보고서 덜고 더했다는 것을 말했다.
郁郁, 文盛貌.
욱욱(郁郁)은 문채(文彩)가 성대한 모양이다.
○ 尹氏曰: “三代之禮至周大備,
윤순(尹淳)이 말했다. “하은주 삼대의 예는 주나라에 이르러 크게 갖춰졌으니,
夫子美其文而從之.”
부자께서 그 문채남을 찬미하고서 따른 것이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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