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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팔일 - 19. 아랫사람을 부림과 윗사람을 섬기는 방법 본문

고전/논어

논어 팔일 - 19. 아랫사람을 부림과 윗사람을 섬기는 방법

건방진방랑자 2021. 9. 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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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아랫사람을 부림과 윗사람을 섬기는 방법

 

 

定公: “君使臣, 臣事君, 如之何?”

定公, , . 二者皆理之當然, 各欲自盡而已.

 

孔子對曰: “君使臣以禮, 臣事君以忠.”

氏曰: “使臣不患其不忠, 患禮之不至; 事君不患其無禮, 患忠之不足.”

氏曰: “君臣以義合者也. 故君使臣以禮, 則臣事君以忠.”

 

 

 

 

 

 

해석

定公: “君使臣, 臣事君, 如之何?”

정공이 임금이 신하를 부리며 신하가 임금을 섬기는 것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물었다.

定公, , .

정공은 노나라 임금이니, 이름은 송()이다.

 

二者皆理之當然, 各欲自盡而已.

두 가지는 모두 이치의 당연함이니 각각 스스로 다 하고자 할 뿐이다.

 

孔子對曰: “君使臣以禮, 臣事君以忠.”

공자께서 임금이 신하를 예()로써 부리고, 신하가 임금을 충()으로 섬깁니다.”라고 대답하셨다.

氏曰: “使臣不患其不忠,

여대림(呂大臨)이 말했다. “신하를 부림에 신하가 불충할까 근심하지 말고

 

患禮之不至;

자신의 예()가 지극하지 못함을 근심하며,

 

事君不患其無禮,

임금을 섬김에 임금의 무례함을 근심하지 말고

 

患忠之不足.”

자신의 충성스러움이 부족함을 근심하라.”

 

氏曰: “君臣以義合者也.

윤순(尹淳)이 말했다. “군신은 의로써 합한 관계다.

 

故君使臣以禮, 則臣事君以忠.”

그렇기 때문에 임금은 신하를 예()로 부리면, 신하는 임금을 충성으로 섬긴다.”

 

 

인용

목차 / 전문 / 한글역주

생애 / 공자 / 유랑도 /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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