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건빵이랑 놀자

여씨춘추, 맹하기 - 존사 3. 배워서 사람이 되다 본문

고전/여씨춘추

여씨춘추, 맹하기 - 존사 3. 배워서 사람이 되다

건방진방랑자 2023. 3. 5. 17:27
728x90
반응형

3. 배워서 사람이 되다

유학위천하명사(由學爲天下名士)

 

 

子張, 魯之鄙家也, 顔涿聚, 梁父之大盜也, 學於孔子. 段干木, 國之大駔也, 學於子夏. 高何縣子石, 國之暴者也, 指於鄕曲, 學於子墨. 索盧參, 東方之鉅狡也, 學於禽滑黎.

此六人者, 刑戮死辱之人也, 今非徒免於刑戮死辱也, 由此爲天下名士顯人, 以終其壽, 王公大人從而禮之. 此得之於學也.

 

 

배움을 통한 변화에 대한 좋은 예시를 보여준 영화 [굿윌헌팅

 

 

해석

子張, 魯之鄙家也, 顔涿聚, 梁父之大盜也, 學於孔子.

자장(子張)은 노나라의 비천한 집안사람이었고 안탁취(顔涿聚)는 양보(梁父)양보(梁父): 태산 아래 한 지령. 史記』 「봉선서에 보면, 예로부터 제사는 泰山에서 지내고 제사는 양보에서 지냈다는 말이 있음.라는 곳의 대도둑이었지만 공자에게 배웠다.

 

段干木, 晉國之大駔也, 學於子夏.

단간목(段干木)은 진() 나라의 거대한 거간꾼이었지만 자하(子夏)에게 배웠다.

 

高何縣子石, 國之暴者也, 指於鄕曲, 學於子墨子.

고하(高何)와 현자석(縣子石)은 제()나라의 깡패들로, 시골구석에서 손가락질 당했지만 자묵자(子墨子)에게 배웠다.

 

索盧參, 東方之鉅狡也, 學於禽滑黎.

색로삼(索盧參)은 동방에서 엄청나게 교활한 사람이었지만 묵자의 제자인 금활려(禽滑黎)에게 배웠다.

 

此六人者, 刑戮死辱之人也,

6명 사람들은 죄인의 형벌에 따라 죽는 치욕을 당할 사람들이지만

 

今非徒免於刑戮死辱也, 由此爲天下名士顯人,

이제 형벌에 따라 죽는 치욕을 면했을 뿐만 아니라 배웠기에 천하의 저명한 인사가 되어

 

以終其壽, 王公大人從而禮之.

타고난 수명을 누렸고 왕공대인(王公大人)들이 따르며 예우했다.

 

此得之於學也.

이것은 배움에서 얻은 것이다.

 

 

인용

목차

전문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