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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생전(沈生傳) - 14화: 심생의 후일담 본문

한문놀이터/한문소설

심생전(沈生傳) - 14화: 심생의 후일담

건방진방랑자 2021. 5. 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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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심생의 후일담

 

이옥(李鈺)

 

 

生見書, 不禁聲淚俱失. 雖哭之慟, 亦無奈矣. 後生投筆從武, 擧官至金烏郞, 亦早殀而死.

 

 

 

 

해석

生見書, 不禁聲淚俱失.

생이 글을 읽고 소리 내어 울고는 실성하지 않을 수 없었다.

 

雖哭之慟, 亦無奈矣.

비록 가슴이 찢어졌지만 또한 어쩔 수가 없었다.

 

後生投筆從武, 擧官至金烏郞,

뒤에 생은 붓을 던지고 무예를 닦아 금오랑에 천거 되었지만

 

亦早殀而死.

역시 일찍 죽었다.

 

 

인용

작가 이력 및 작품

전문

1: 심생과 소녀의 첫 만남

2: 심생의 소자집 알아내기 작전

3: 심생의 끈기와 소녀의 침착함

4: 그녀 또한 상사병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다

5: 얼떨결에 소자를 안다

6: 마음을 알아챘지만 재치 있게 거부하다

7: 소자, 결국 맘을 열다

8: 자초지종을 부모에게 말하는 소자

9: 생의 느슨한 대처로 헤어지게 되다

10: 생이별 후에 소자는 시름시름 앓다가 죽다

11: 나쁜 인연에 얽혀 혼인조차 하지 못하고 병이 들어 죽는 한

12: 당신네 가족들에게 알려지지 못한 한

13: 밥 해드리고 옷을 해드리지 못한 한

14: 심생의 후일담

심생전을 남긴 이유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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